29기행복&평온

저는 대학교에 입학을 했는데 제가 좋아하던 과는 아니었지만, 이 대학에서 얻을 수 있는 직업이 저의 꿈이었던 것들을 복원 할 수 있는 자금을 벌 수 있는 직업… 그걸 위해서는 공부를 잘해야 하기에 저는 1학기를 시험을 잘 못 본 상태로 여름방학에는 1학기 과정, 2학기 과정을 끝내고 싶었는데 집중이 안돼 공부를 효율 없이 그저 하기만 하고 있었습니다. 집중력을 올리고 싶은 저는 학교 앞에서 명상 팜플렛을 받았고 저는 그렇게 이곳에 오게 되었습니다. 사시 ‘마음 빼기’ 라는 것에 대해 의심을 가졌으나 이것을 하면 할수록 점점 집중력이 생기고 초조 불안 우울등이 사라지는 심지어 빼버린 기억이 나타나도 별로 신경 쓰지 않게 되었습니다. 저는 제가 혼자만의 감옥에 갇혀 과거의 사진들에 괴로워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저는 사람들을 믿지 않았습니다. 과거의 상처들이 사람들을 경계하게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곳에서 다양한 사람들과 명상을 하며 다양한 사람들도 같음을 느낄 수 있었고, 저의 상처마저 치료된 것 같습니다. 이제 이 곳에서의 경험들이 저의 허상을 지우고 유시민씨가 말한 것처럼 “나를 알고 싶다면 나를 보면 안되고 우주의 관점에서 나를 봐야한다.” 저를 멀리서 지켜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굉장히 행복합니다. 저는 이러한 과정이 전국의 초중고교에서 실시 되어, 좀 더 행복한 세상이 되길 빕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