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기걱정&잡생각

혹시 지금 대캠 신청을 할까? 말까? 고민중이신 분들이 계신다면 더 이상 고민하지 말고 지금 바로 신청하라는 이야기를 해드리고 싶어요. 저는 어릴때부터 항상 근심 걱정이 가득한 사람이었어요. 대캠에 있는 4박 5일동안 많은 도움님들과 도우미 언니, 오빠, 친구들의 도움덕분에 정말 열심히 빼기를 집중해서 할 수 있었고, 근심, 걱정들이 사라져서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습니다. 밖에서 서로 경쟁하며 만나왔던 사람들과 달리 방 친구들, 도우미분들 모두 순수하고, 맑고, 밝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대캠이 끝이 났다고 해서 명상도 끝이 난 건 아니니깐! 앞으로 지역센터에 열심히 다녀서 대구대학생 모임도 얼른 가고싶어요!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었지만 몇 년 만에 따뜻한 아침밥을 먹었는데 정말 너무 행복했어요. 여기 있는 대학생들 모두 다 명상을 끝까지 해서 큰 마음으로 다시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여름방학 대캠에는 꼭 제 친구 데리고 또 올게요! 모두 모두 감사합니다. 대캠 영원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