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기명상

필요한 것을 빨리 ‘더하고 채우는 것’이 대학생활의 전부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대학생 명상캠프’에서 명상을 하면서 삶을 살아가는데 있어 빼기가 얼마나 중요한지 느림의 미학이 얼마나 아름다운 것 인지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필요한 것을 더 채우려면 우선 필요 없는 것 들을 꼭 비워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어 너무나도 행복하고 값진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