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기나를알게되다

우선 저는 대학생 명상캠프에 등록을 해버린 부모님 때문에 반 강제로 하게 되었는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너무 좋습니다. 순탄한 줄만 알았던 저의 인생을 되돌아보니 많은 아픔이 있었고, 저 스스로 그것을 극복해왔었습니다. 저는 그런 힘이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항상 자기 전에 하루를 되돌아보고 자는 습관이 있었습니다. 그 때마다 저는 제가 잘못했다는 생각보다 그 아이가 이상해서 내가 화를 낸 거잖아? 하고 스스로를 다독였습니다. 명상을 하면서 내가 잘못되었을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끝으로 함께했던 사람들 모두 너무 좋았고 즐거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