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기변화&터닝포인트

지역 센터를 평소에 다니다가 주변에서 후기가 너무 좋다고 하여 주말 명상 캠프에 가게 되었다. 명상 캠프 와서 정말 좋았던 건 지역 센터에서 혼자 수련하다가 친구들이랑 같이 수련을 할 수 있다는 게 너무 좋았고 힘이 되었다. 그래서 과정, 과정을 더욱 빠르고 집중적으로 뺄 수 있었다. 또한 명상을 하다가 지칠 때 즈음,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끈기 부족한 나를 달랠 수 있었다. 그리고 간식도 하루에 두 번이나 나왔구 모두 정성 가득하고 건강한 맛이었다. 그리고 놀랐던 거는 우리 부모님보다 건강을 챙겨 주는 것 같았다. 또 명상을 하면서 내가 힘들어 하는 게 가짜인 마음 때문이란 걸 알았을 때엔 머리를 한 대 맞은 느낌이었다. 같은 방 친구들 모두 착하고 재밌었고, 캠프 이후에 내 삶의 마인드가 많이 달라진 것 같다.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고 값진 시간이었다. 3박 4일, 20만원 모두 아깝지 않은 캠프였다. 지역 센터 가서도 열심히 수련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