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기행복&평온

저는 2019.1.1. 기준 21살인 ’회사원‘입니다. 처음으로 마음수련을 접한 것은 중학교 3학년 여름이었고, 2년간 굉장히 열심히 하였습니다. 마음 수련 명상을 하면서 집안 분위기도 많이 좋아졌었고 마음이 편해지고 학교 다니는 것도 저보다 더 재밌고 편했습니다. 그런데 마음이 어느정도 편해진 후엔 이제 명상을 안해도 잘 살수 있겠구나 싶어서 고등학교 2학년부터 1년반정도 하는둥 마는둥 했습니다. 그리고 1년정도 지난 후에 고310월 즈음 아버지께서 경영하시는 회사에 입사하였고 명상을 거의 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입사한지 반년정도 지났을 때부터 저의 몸과 마음의 상태는 급격하게 나빠졌습니다. 아무리 일찍 자도 항상 피곤하였고 몸무게는 10kg정도 빠졌습니다. 언래 자주 웃었던 저에게 주변 사람들이 제발 좀 웃어라고 할 정도로 웃지 못했습니다. 그렇게 하루하루 퇴사할 각만 보면서 힘들게 지내다가 대캠에 오게 되었습니다. 시작한지 4일이 지난 지금은 진심으로 웃고있고, 저를 행복하게 해 줬었던 마음 수련명상에 대해 다시 한 번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