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기인생의깨달음

토요일 처음 본 낯선 사람들이랑 같이 밥 먹고, 같이 춤춰서 적응하기 어려웠지만 금방 적응해서 좋았다. 많이 소통하고, 안내하는 대로 잘 따라왔다. 때론 힘들었지만 가만히 명상을 하니 옛 생각이 나기도 하고, 정리하고, 슬픈 기억, 좋은 기억을 다 할 수 있어서 기뻤다고 볼 수가 있다. 또 친구들을 많이 사귀었고, 궁금한 것도 많이 물어보고. 맛있는 밥도 먹어서 행복했다. 마지막 날 아쉽지만 좋은 모습으로 다시 만났으면 좋겠다. 강사님은 재미있게 잘 말씀해주셔서 웃겼다. 인생을 다시 돌아보는 느낌이 들어서 좋았다. 도우미 형도 많이 고생하셨고, 친구들도 고생을 많이 했다. 많은 경험과 지식과 지혜를 얻어 가서 좋았고 만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