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기추천행복&평온

두 달 전, 주말 캠프 때의 좋은 기억으로 방학캠프도 꼭 참여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 당시 두 명의 멘토가 너무나도 고맙고 인상 깊었기에 혼란스러운 마음을 정리하고 싶었고, 이번에 만날 새로운 도우미 분들에 대한 기대를 하고 왔다. 기대했던 대로 두 도우미는 너무나도 좋은 사람이었고, 그동안 내가 받았던 스트레스나 혼란을 모두 버릴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주었다. 두 번의 매우 만족스러운 명상 캠프를 통해 이번에 꼭 과정 끝까지 가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마음이 평온해지고 좋은 말을 나누면서 피부가 좋아졌고 얼굴이 한창 밝아졌다는 말을 들었는데, 거울을 보니 정말로 그랬다. 너무 기분이 좋았다. 3박4일이지만 너무나 가치 있고 알찬 시간이었던 것 같다. 이런 방학캠프를 만들어주신 모든 도우미분들 너무 감사하다. 도우미분들 도무 공통점이 있다면, 너무 행복해 보인다는 것. 인간은 행복해지기 위해 노력하고 사는데, 이분들은 행복을 이미 얻었고, 너무 부러웠다. 나도 명상을 통해 행복한 삶을 살고 싶다. 너무나 뜻깊은 3박4일이었고, 매년 참가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