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기자존감

처음 마음수련을 하였을 때는 믿지도 않았습니다. 이게 나를 바꿀 수가 있을까? 내가 정말로 용기있고 자존감 높아 질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그런데 명상을 하고 내 내면이 조금씩 바꿔가면서 내가 이렇게 바뀔 수가 있구나, 내가 고민했던 것이 정말 쓸데없고 부질없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정말 자존감 낮고 다른 사람들을 경계했던 내가 다른 사람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 갈 수가 있었고 다가가 준만큼 방아이들도 잘 따라와 주고 정말 고마웠습니다. 지금 대캠 4박5일이 너무 아쉽고 지금 같이 있는 방애들이 캠프 끝나고 계속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두서없고 머릿속에 있는 이야기를 쓴 것뿐이지만 이곳에 온 건이 내 자신의 터닝 포인트가 되었습니다. 자기가 목표했던 것을 못 이루어도 누구나 힐링이 되고 좋으니 고민 있는 대학생들은 꼭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아 ! 그리고 지금 25살이지만 도우미로 들어와 다음에 들어오는 기수들을 도와주고 싶습니다. 대캠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