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기변화&터닝포인트

24살 인생 살면서 이런 진실 되고 의미 있는 생활을 처음 해보는 것 같습니다. 사실 이 ‘대학생 명상캠프’를 오기 딱 하루 전까지만 해도 좀 화가 많고 날이 되게 서 있는 상태였는데 이 캠프가 사람을 확 바꿔놓을 줄은 몰랐습니다. 같은 참가자들과 도우미 친구들 도움님들과 서로를 가식적이지 않고 진실된 사람과 친절을 베푸는 방법을 배우고, 또한 그런 사랑과 친절을 많이 받아감으로써 제게는 잊혀 지지 않을 추억을 가지는 것 같습니다. 이런 돈 주고도 못 살 만큼의 가치 있는 인연은 언젠가 한 번이라도 더 경험하는 날이 오면 좋겠습니다. 지금껏 저희 108호 참가자, 도우미, 도움님 들은 물론 다른 방 참가자들한테도 이렇게 감사함을 전하고 싶네요. 정말 감사하고 여러분들이 있기에 제가 변할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내일 귀가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저처럼 연장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실 텐데 귀가하시는 분들께선 귀가 길 몸 조심히 가시고, 밖에서도 지금 같이 밝은 모습 오래오래 가시길 바라고, 저희는 남아서 습을 버리는 그날까지 열심히 임할테니 많이 지켜봐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