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기변화&터닝포인트행복&평온

학생 명상캠프를 하면서 많은 것들이 바뀌었다. 사람들을 평가하고 질투와 시기, 분노, 여러 가지 감정을 느끼며, 일어나서 자기 직전까지 정말 많이 힘들어했다. 아무리 좋은 일이 많아도 안 좋은 일이 하나만 생기면, 안 좋은 일밖에 떠오르지 않고, 마음에 갇혀 우울해하고 나 스스로를 자책했다. 그렇게 마음에 갇혀 우울해 하던 중 명상캠프를 하며 왜 나는 그동안 기억 속에 살았을까 정말 아무것도 아닌데, 마음을 빼는 것이 진짜 중요하다 느꼈고, 3일 동안 명상을 하면서 하루하루 마음이 가벼워지고 모든 순간순간이 감사하고 행복해졌다. 저번 여름 대캠 때도 와서 느낀 거지만 오면 정말 후회 안한다. 장담한다. 2020년을 대학생명상캠프로 시작해서 너무 행복하다. 다시 새롭게 태어난 기분이다. 그리고 모두가 함께해서 더 뜻깊었던 것 같고 203호실 함께 했던 동생, 언니, 도우미, 도움님 감사하고 사랑하고, 모두가 참마음, 참마음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마지막으로 대캠 오시면 절대 후회 안하고 허상의 마음이 아닌, 진짜 참인 세상에서 행복하게 살아 가실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