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기행복&평온

이번 대캠이 3번째 입니다. 이번엔 처음부터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마음을 내서 수련을 해보았습니다. 근데 지난 캠프와 많은 점이 달랐습니다. 여러가지 프로그램도 많이 하고, 같은 방 언니동생들과 더 친해질 수 있는 시간이 된 마음 나누기 시간도 생기고, 간식도 많이 주시고, 지난 캠프보다 더 마음을 활짝 열고 즐겁게 빼기 할 수 있도록 많이 신경 써주신 것 같아서 정말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그리고 강의를 듣고, 어떤 같은 참가자 분이 ‘자신이 여태까지 자기 위주로 세상을 살고, 진짜 세상을 위해서 산 적이 단 한번도 없다는 것을 느꼈고, 방법에 대한 감사함을 느끼고, 앞으로는 세상을 위해 살겠다’라는 말씀을 하셨는데, 그 말이 진짜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그 뒤로 계속 수련을 하다가, 어느 한 날에 제가 갤러리 워크를 하면서 수련 후 원하는 삶을 숲 사진을 고르고, 평화롭게 아무런 생각 없이 살고 싶다는 말을 했는데 진짜 수련을 하면서 내가 찍은 사진을 다 버리고, 없어져보니, 그 내가 원했던 평화로움을 잠시나마 느꼈고, 그것이 본래 마음인 우주마음이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정말 방법이 있어서 내가 이런 편안함을 느낄 수 있기에 진심으로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정말 제 자신을 돌아보면서 내가 정말로 이기적이게 살았고, 부끄러움을 느꼈습니다. 이것을 계기로 앞으로도 꼭 끝까지 완성을 하겠다고 다짐했고, 그래서 2과정 등록을 바로 했습니다. 정말 일주일 동안 진심으로 행복했고 편안하게 보낸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저한테 신경 써주신 우리 방 도우미언니들, 진정 도움님, 그리고 여기 계신 모든 도우미, 도움님들께 정말 진심으로 감사함을 느낍니다. 앞으로도 꼭 이 공부를 끝까지 하겠습니다. 우리 방 언니, 동생들 그리고 같은 참가자분들 모두 함께 꼭 7과정까지 마쳐서 함께 완성까지 했으면 좋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