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기나를알게되다

처음에 ‘사람에 대한 상처를 치유할 수 있을까?’ 라는 의문에서 시작해서 오게 됐는데 명상을 하면서 저의 바뀌는 모습과 이 모든 것들이 가짜인 사진이라는 것을 알게 되면서 이 명상이 무엇보다도 나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4박 5일 동안 살면서 가장 편안했고 저를 돌아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룸메이트들과 함께 보냈던 시간들도 참 행복했고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저를 돌아보면서 가식적이고 진심으로 남을 대하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고 바뀔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저 뿐만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이 명상을 알게 됐으면 좋겠고 모두가 행복한 세상이 됐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