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기미래고민

처음에 마음수련 대학생명상캠프를 소개받았을 때 맞는건가 어떤걸까 긴가민가한 느낌이 있었다. 올한해 바쁘게 이것저것 활동하고 나자신을 명확히 돌아볼 시간과 기회가 많이 있었던 것 같아서 올한해가 마무리되고 새롭게 시작되는 한해가 특별한 마음가짐으로 시작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뜻깊은시간과 기회가 되었으면 하는바람에 여러번의 고민 끝에 지원하게되었다. 초반에서 중반으로 넘어가는 방향에 내가 잘가고있는것인가. 이대로 가는게 맞는것인가 진로와 미래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캠프기간동안 명상과 방사람들과의 이야기와 공감 덕분에 마음가짐이 달라지고 느끼는게 많은 정말 소중한 경험이 되었던것같다. 처음에 왔을 때 나같은 진로고민으로 온 사람도 많고, 입사문제, 대인관계문제 여러 가지 고민으로 온 사람들이 많아서 다들 밝아보이지만 고민이 많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용기를 내주니 한편으론 대견하고 대단하다는 생각이들었다. 명상을 통해서 점점 밝아지는 모습을 보니 신기하기도하고 밝아지는 모습을 보니 기분이좋았다. 다들 이 경험을 계기로 모두가 잘되고 밝게 지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