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기미래고민변화&터닝포인트

저는 명상을 시작한지 2년이 되었습니다. 명상을 만난 뒤 정말 많은 것들이 변했습니다. 진로고민 때문에 숨쉬기도 힘들 때가 있었는데 명상을 하면서 잡념이 사라져 능률도 오르고 나에 대해 돌아보고 나니 진로에 대한 방향도 잡게 되었습니다. 제가 명상하기 전에 1학년 평점이 2.8이었는데 명상한 뒤로 4.5 받고 전액장학금도 받았습니다. 그리고 4학년 때 캠스톤 디자인 과목에서 대상도 받고 성공적으로 학교생활을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 하반기 공채에서 삼성전기에 연구개발 직군에 합격하여 졸업하기 전에 취업에도 성공했습니다. 면접에서도 명상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이었습니다. 이렇게 대학생활에서 이룰 수 있는 모든 것을 이뤘는데 전혀 행복하지 않았습니다. 성취의 기쁨은 일주일도 가지 않았고 금새 당연하게 여겨지며 또 다른 것을 갈망하였습니다. 제가 가장 행복했던 순간은 이번 30기 대캠입니다. 30기 대캠을 위해 홍보도 하고 친구도 데려와서 같이 참가하였습니다. 처음 보는 친구들과 어색한 첫만남에서부터 명상했던 순간들 같이 춤추고 맛있는거 먹었던 순간들 새해 카운트다운을 하며 훈훈했던 비비기까지 모든 순간 감사했고 참가자들의 변화하는 모습에 또 제가 변화되는 모습에 빼기 방법에 대한 확신을 가졌습니다. 참 행복은 참 나를 찾을 때 온다는 것을 느꼈고 돈, 사회적 지위 등 인간마음에 갇혀 진정한 행복을 모르는 많은 사람들에게 우주마음을 알 수 있도록 힘쓰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