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기추천

처음에는 어머니의 권유가 아닌 강제로 신청서를 넣으셔서, 군대 전역을 하고 바로 그 다음날 오게 되었습니다. 어머니에게 600일 넘게 캠프를 갔다 왔으면 된 거지 또 캠프를 보내냐고 말을 하고 투덜대면서 캠프를 입소하게 되었습니다. 그랬는데 생각했던 것과는 달리 분위기며, 환경 등이 너무 밝고 짜증이 나다가도 끌릴 수밖에 없는 그런 곳이었고, 낯선 사람에게 나의 마음을 말하는 것도 쉽지 않은 일이지만, 이곳에 와서 쉽게 좀 더 편안하게 말 걸기와 마음을 말할 수 있었습니다. 이곳이 처음이라면 이 짧은 기간에 이렇게 된다고?? 말이 되나??라는 의문과 생각이 먼저 들 겁니다. 한 번 와보시고 결정을 해도 늦지 않을 것입니다. 대학생 명상캠프는 항상 열려 있습니다. 웰컴 투 대캠 오십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