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기행복&평온

이 대학생 캠프에 오기까지 몇 년이라는 시간이 걸렸다. 친한 동생과 언니의 끊임없는 연락과 기다림에 결국 마음이 움직였고 캠프에 왔다! 나 자신에 대해 진심으로 뒤돌아보고 내려놓을 수 있었던 진짜 그런 방법이 있다니 하면 할수록 놀랍다. 어쩔 때는 눈물이 났고 어쩔 때 는 화도 났지만 그리고 한 번씩 너무 힘들기도 했지만 함께하는 우리방 친구들 덕분에 온 것 같다. 나를 정말로 내려놓을 수 있고 이렇게 소중한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었던 4박5일 마음수련 대학생캠프에 감사하다. 그저 행복하기만 했던 시간들의 연속이라서 글로는 더 할 말이 없다. 그냥 너무 좋다! 흐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