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기행복&평온

처음 명상을 시작했을 때는 참 반신반의했고 받아들이기 힘든 부분도 많았습니다. 내가 지금껏 살아온 진짜라고 믿었던 내 인상 삶 자체가 거짓이었다니. 하지만 명상을 거듭하면 할수록 그 사실이 명확하게 다가왔고, ‘내가 참 작고 가짜 투성이인 내 마음 세계 속에서 그렇게 힘들어하고 상처받았던 거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마음 빼기 명상을 거듭하고 수많은 분들의 진심 어린 응원 가득한 얘기들 눈빛들과 함께한 시간 동안 ‘나도 정말 넓은 마음으로 행복해지고 싶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그래서 의문점들이 들면 묻고 또 물으며 정말 열심히 명상캠프에 참여했습니다. 좋은 기회로 4박 5일간의 명상캠프에 참여한 지금은, 내가 만약 아직 다 빼버리지 못한 사진들, 그리고 다시금 불행한 기억에 빠질 때면 다시 행복해질 수 있는 귀한 열쇠를 얻은 것 같아 참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지금 이 특별했던 감사한 기억들을 계속 마음 속에 지니며 넓은 마음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는 날까지 믿음을 가지고 열심히 해보려합니다! 2019년의 시작은 명상캠프로 참 행복하고 특별하게 출발한 것 같아 감사합니다…♥ 정말 소중한 인연들을 만나 명상을 하고 함께 고민을 나누고 마음을 열며 생활했던 순간 순간이 참 예쁘게 오래 기억될 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 감사함 기쁨 행복함을 느낄 수 있었으면 합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