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명상

꼭 비워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어

필요한 것을 빨리 ‘더하고 채우는 것’이 대학생활의 전부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대학생 명상캠프’에서 명상을 하면서 삶을 살아가는데 있어 빼기가 얼마나 중요한지 느림의 미학이 얼마나 아름다운 것 인지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필요한 것을 더 채우려면 우선 필요 없는 것 들을 꼭 비워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어 너무나도 행복하고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31기 명상

체험하기 쉽지 않은 이색 체험

처음에 올 때는 정체도 모르고 의심이 많은 상태로 왔습니다. 며칠 지내다 보니 적응이 되고 나쁜 곳이 아님을 깨닫고 마음이 편해졌습니다. 명상을 통해서 초월된 힘을 느끼고 해탈한 것은 아니지만 제 자신을 깊게 돌아볼 수 있는 기회, 다른 곳에서는 체험하기 쉽지 않은 이색 체험이라는 느낌이 들었고 긍정의 기운을 많이 얻어서 갑니다. 필이 아픈 관계로 짧은 글과 함께 […]

31기 명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