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번 2018년도 2학기에 복학을 한 대학생이다. 2학년 2학기에 복학해 사람들과 어울리고 같이 예전부터 알고 지낸 친구들과 즐거운 대학생활을 할 것 같은 마음에 큰 설렘을 갖고, 살아갈 것만 같았다. 하지만, 하루하루가 나에게 힘들고 견디기 어려운 날로 다가왔다. 친구에게 내 진심이 아닌데 나도 모르게 말 실수하고, 친구들과 같이 있는 시간에 그 자리가 나에게 즐거움이 아닌 불편하고 […]
의심이 원체 많았다. 혼자 계속 뭔가를 생각하니까 고민도 많았고 그 많은 고민 속에서 나름의 답을 찾아 행동하는 자신을 합리적인 사람이라 자부하고 살아왔다. 모든 일은 내가 고민하고 내가 선택해서 내가 이루어내는 오로지 나의 결과라고 생각하니 내 자신이 늘 기특하고 그만큼 기대도 많았다. 기대가 너무 많다보니 나에게 만족한 적이 별로 없었다. 나는 내가 생각하는 만큼 대단한 사람이어야 […]
낯가림도 심하고 소심한 성격 탓에 내가 과연 사람들과 잘 친해질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마음수련을 통해서 사람들에게 말을 거는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고 내가 먼저 말을 걸 수 있게 되었습니다. 금새 친해진 언니가 생겼고 나에게 큰 변화가 생긴 것 같아 기분이 좋았습니다. 평소 표현도 잘 하지 않고 무뚝뚝했는데 비비기 시간에 친한친구에게 처음으로 사랑한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