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 해소

왜 참가했나요?

  • 요즘 몸도 마음도 너무 지치는 것 같아요. 어디도 편하지 않고, 뭔가 계속 마음속에 쌓여가는 데 풀리지 않는 느낌이 들어요.
  • 힘들었던 거 다 털어버리고 싶어요!
  • 힘들고 스트레스 받는 상황에서 스트레스를 해결할 수 있는 돌파구를 찾고 싶어요.
  • 학업의 스트레스를 날리고,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하며 재충전하고 싶어요!

명상전문가에게 직접 물어봤습니다

Q.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습니다.
인간마음 자체가 스트레스입니다.

똑같은 스트레스를 주더라도 자기 마음그릇에 따라 받는 정도가 다릅니다. 어떤 사람은 작은 말에도 스트레스 받는데, 크게 뭐라고 해도 개의치 않는 사람이 있습니다. 마음이 크고 여유 있는 사람들은 스트레스를 잘 안 받는 것 같습니다.
스트레스는 마음 그릇이 작았을 때 많이 받습니다. 마음그릇이 커져야 합니다. 마음 그릇은 마음을 비웠을 때 커질 수 있습니다. 마음이 정말 큰 사람들은 스트레스를 스트레스로 받아들이지 않고 자기 발전의 원동력으로 삼습니다. 마음그릇이 작은 사람들은 피해망상에 빠져 실제 보다 과하게 생각하고 스스로를 그렇게 계속 만들어갑니다.

스트레스는 외부적인 조건의 문제가 아닙니다. 오로지 자기의 마음그릇 때문에 생기는 것입니다.

참가자들의 리얼후기


마음의 짐은 갈수록 빠지고, 웃음을 갈수록 더해져 가다32기 이서하
캠프에 오기 전, 자꾸만 부딪히는 대인관계부터 미래·진로에 대한 고민 등, 쌓인 것들이 넘쳐흘러 가라앉혀지지 않았다. 이걸 대체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몰라 막막하고 답답할 때, 마음수련 대학생 명상캠프를 추천받아 오게 되었다.
캠프 첫날 마음 나누기를 하는 시간이 있었다. 다들 처음 보는 사이였음에도 정말 솔직하게 마음을 털어놓을 수 있었다는 게 신기했다. 각자 다른 지역, 다른 나이대였지만 서로 비슷한 고민을 안고 있는 경우가 많았고, 그 고민을 함께 공감해주는 것만으로도 큰 위로가 됐다. 정말 서로 진심으로 털어놓고, 또 마음 빼기까지 하니 마음의 짐은 갈수록 빠지고 웃음을 갈수록 더해져 갔다. 명상을 하고 나서 나는 이제껏 내가 정해 놓은 기준에 맞춰 세상을 보고 있었다는 것을 알았다. 그리고 기준에 따라 남을 함부로 판단하고 평가했다. 그런데 캠프를 통해 정말 ‘진짜’ 열린 마음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고, 항상 사랑받기만을 원하던 내 모습을 반성하게 되었다.
캠프 후에 아르바이트에서 항상 성격이 안 맞아 서로 부딪히던 분과 마주하게 됐다. 이번에는 진심으로 그 분에게 밝게 다가가 먼저 인사하고 말을 걸었다. 그렇게 하니까 정말 그 분도 밝게 받아주셨다. 그때 정말 느꼈다. 정말 나 혼자 마음의 벽을 치고 살았다는 걸. 이제는 일상생활에서 친구를 만날 때도, 새로운 사람을 만날 때도 편하고 진실 되게 대할 수 있다. 캠프 덕분에 모든 걸 감사하다고 생각할 수 있게 되어 인간관계에서 부정적인 부분이 덜어졌다. 이런 변화들이 드라마틱하지는 않더라도 내가 마음을 덜은 만큼 쌓이는 진짜 행복이 이 명상을 평생토록 지속하게 하는 힘이 되는 것 같다. 이 ‘진짜’ 행복을 찾는 사람이라면 주저 말고 이 캠프에 함께 했으면 좋겠다 🙂
너무 후련하고 22년 동안 얹힌 것이 쑥 내려가는 기분31기 이지윤
정말 나 자신을 매일매일 괴롭히며 내가 나를 갉아먹던 시기에, 그저 아무 생각 없이 속세와 떨어져 쉬다오자는 생각으로 오게 되었다. 정말 이 단순한 4박 5일 캠프가 나를 이렇게나 변화시키고, 나에게 좋은 영향을 주고, 방황하는 나를 위한 방향을 잡아주는 터닝 포인트가 될 줄은 몰랐다, 항상 과거에 얽매여 살고, 끊임없이 나를 남과 비교하며 살던 나였는데, 내가 그토록 나를 괴롭히며 힘들고 우울하게 살아온 22년이라는 세월이 모두 내 마음속에서 내 감정만으로 이루어진 가짜 세상이라는 것을 깨닫고 난 뒤에는 정말 너무 후련했고 22년 동안 얹힌 것이 쑥 내려가는 기분이었다. 이제라도 깨달은 것을 너무나도 다행스럽게 생각하고, 이런 기회가 나에게 주어진 것을 정말 감사하게 생각한다. 방 친구들, 도우미 언니, 도움님과 함께한 시간들도 너무너무 행복했고,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고, 서로의 이야기를 들어주며 공감하고, 즐거웠던 순간까지 함께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
문득, 마음이 편해진 나 자신을 발견하게 되다31기 이해인
캠프에 오기 전, 나는 정말 많은 생각들에 시달리고 있었다. ‘앞으로 무슨 일을 하며 살아야 할까’라는 고민부터 인간관계나 학업에 대한 사소한 걱정거리까지. 내 마음속은 정말 단 1초도 쉴 틈이 없었다. 그러던 중 명상캠프를 알게 되었고 뭐라도 해봐야겠다는 생각으로 캠프를 신청하게 되었다. 수련을 시작한 첫 날, 너무나도 많이 떠오르는 잡생각들과 밀려오는 졸음으로 고생을 했다. 그럼에도 꿋꿋하게 계속 수련을 했다. 그러다 문득, 마음이 편해진 나 자신을 발견하게 되었다. 어느새 편안해진 마음으로 명상을 하고 있는 나를 발견하니, 새삼 이 공부의 효력이 느껴졌다. 내가 가지고 있던 생각들을 하나씩 버리면서, 주변 사람들을 향한 미움, 내가 받았던 상처, 그리고 스스로를 향해 던졌던 자책까지 모두 없애버릴 수 있었다.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더 적어진 생각으로 잠도 빨리 들 수 있게 되었고 전보다 더 진심으로 환하게 웃을 수 있게 되었다. 4박 5일 동안 잊지 못할 추억을, 경험을 선물해준 명상캠프에 진심으로 고맙고, 더 노력해서 더 행복하고 편안한 마음을 가지고 살 수 있었으면 좋겠다.
속이 뻥 뚫리는 것 같았다. 숨통이 트이는 것 같았다28기 김민우
항상 ‘이건 하면 안 돼. 이래야만 해…’하는 생각들이 계속해서 나를 괴롭혀 마음수련 대학생 명상캠프를 찾게 되었다. 처음엔 방법이 숙지가 잘 안되고 이해가 더뎠다. 그래도 방법대로 하다 보니 정말 마음이 힘들었던 그 마음들이 빠져 나가는 것을 느꼈다. 정말 속이 시원했다. 뻥 뚫리는 것 같았다. 숨통이 트이는 것 같았다. 정말 버려졌고 그 가짜 마음세상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안 될 줄 알았다. 하지만 되었다. 너무 신기하고 좋았다. 혼자만 가진 혼자만의 세상에서 벗어나니 정말 모두가 함께였다. 정말 고맙고 행복했다. 도우미, 도움님들이 챙겨주시는 것을 알게 되었고 고마웠다. 정성이 느껴졌다. 매 강의 마다 주옥같고 감사한 말을 해주신 것 같다. 돌아보면 나는 참 이기적인 사람이었다. 남이 어떻든 나만 좋으면 됐고 나만 잘했으면 됐다. 정말 가짜 세상 속에 사는 나는 가짜였고, 그런 나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는 것이 기적 같았다. 누구라도 이 명상을 통해 고통, 짐, 스트레스로부터 벗어났으면 좋겠다. 모두에게 감사합니다. 다음엔 도우미로 참가하고 싶다.
무겁고 괴로웠던 마음의 짐은 내가 붙잡고 있었구나29기 김승범
이번 캠프에 참가하면서 정말 너무도 오랜만에 나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다. 빼기를 한 과정씩 밟아가며 했을 때, 나를 옥죄었던 모든 것들이 다 거짓이었고, 그 무겁고 괴로웠던 마음의 짐은 누가 나에게 떠맡긴 것이 아닌 내가 소중한 것 마냥 꼭 붙잡고 있었다는 것을 알았다. 나의 명상은 마음속에 담아둔 원수가 쉽게 사라지지 않았다. 그 대상에 대한 나의 자존심, 증오, 답답함 등 여러 감정들이 복받쳐 올라왔고, 많은 시간 동안 나는 또 그 속에서 헤매면서 힘들어하고 괴로워했다. 그 친구 덕분에 담배도 정말 많이 태웠다. 결국 2과정을 넘어가려는 막바지 쯤 그 마음을 넘어갈 수 있었다. 저 멀리서 나를 지켜보니 늪에 빠진 사람처럼 그 속에서 허우적거리고 있었다. 내가 만들어 낸 그 늪을 없애어 보니 정말 없는 것이었다는 것도 마음으로 알게 되었고 개운했다. 처음에는 캠프를 연장할 마음이 별로 없었지만 이 사건을 넘어가면서 하게 되었다. 4박 5일이 끝나고 다시 나갔을 때 같은 조건이 오면 나는 또 비슷한 늪을 만들어 그 속에 갇힐 것이 뻔히 보였고, 진심으로 벗어나고픈 마음에서 습빼기까지 해야겠다고 결심이 섰다. 또 한 번 빼기를 더 하면서 바뀌게 될 내 모습이 기대가 된다. 도우미님들 모두 모두 감사합니다.
채워지지 않던 허하고 외로운 마음이 없어지다31기 홍나영
대학생활을 하면서 긴 통학시간과 잘해야 한다는 압박감, 앞으로의 진로, 미래, 교우관계, 남에게 보여지는 시선 등으로 나 스스로를 옥죄고 있다고 느꼈다. 또한 친구들과 여가생활을 즐기거나, 술을 먹고 이것저것 다 해도 마음속의 빈자리는 항상 있었던 것 같다. 그러다 캠프를 추천받아 오게 됐고, 명상을 하면서 ‘아, 나는 여태까지 허상 속에서만 있었구나.’라고 느꼈다. 203호 사람들 모두가 참마음으로, 마음 대 마음으로 대화하며 함께 참이 되려고 열심히 빼기를 하는 것을 보면서 말로 설명할 수 없는 벅찬 마음, 본성과 가까워진 마음, 채워지지 않았던 허한 마음과 외로운 마음이 없어졌고, 혼자 있어도 모두가 함께하는 기분이며 편안하고 인정된 기분을 느꼈다. 가족보다 더 가족처럼 가깝게, 마음으로 함께해서 너무 좋았고, 내 인생에서 31기 대캠을 들어온 건 정말 잘한 것 같다. 내일이면 정리하고 집으로 돌아가는데, 캠프를 알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
싫어하고 피하고 싶던 사람도 버리기만 하면 다 사라지는구나30기 정연수
캠프오기 이틀 전에 대학입시에서 안 좋은 결과를 받았어요. 그래서 캠프 하루 전 취소를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래도 명상을 하면 지금 이 순간을 이성적으로 생각 할 수 있고, 결과도 겸허하게 받아드릴 수 있을 거 같아서 왔습니다. 처음 명상을 하는 거라 어색하고 불편했지만 도우미님들과 도움님께서 정말 친절하게 방법도 알려주시고, 항상 저희를 먼저 챙겨주셔서 편하고 쉽게 명상했어요. 명상하면서 진짜 많은 것을 깨달았어요. 제가 이때까지 싫어하고 피하고 싶은 사람들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었는데, 그건 제가 이때까지 저 혼자만 생각했던 것이어서 버리기만 하면 다 사라지는 허상이었다는 것을 정말 크게 깨달았습니다. 그깟 여러 생각 때문에 저 혼자 모든 고통을 다 짊어져야 하는 것은 너무 억울하다는 생각을 하고 더 집중하고 정확하게 빼려고 노력했습니다. 입시에서의 안 좋은 결과도 빼다 보니 그 결과를 겸허하게 받아드림으로써, 더 이성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제가 되었습니다. 모두들 감사드리고 꼭 다른 분들도 한번쯤 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빼기를 통해 스트레스와 짐을 모두 없앨 수 있었다30기 박가영
빼기를 통해서 스트레스와 짐을 모두 없앨 수 있었습니다. 단순한 명상이 아닌 과학적인 방법이어서 더욱 믿음이 갔습니다. 또한 저와 잘 맞는 친구들을 만날 수 있어서 명상캠프가 감사하게 느껴졌습니다. 대학생뿐만 아니라 성인, 중학생, 고등학생, 어린이에게도 명상을 추천해주고 싶습니다. 그리고 제가 기억하는 과거의 장면들이 모두 허상인 것을 알게 된 이후로 과거에 집착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러다보니 현재에 집중하게 되었고, 과거는 중요하지 않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명상캠프를 통해 제 자신에 대해 알아갈 수 있었고 많은 것을 깨달았습니다. 아침, 점심, 저녁뿐만 아니라 간식까지 챙겨주셔서 배고팠던 때가 없었습니다. 도우미 분들께서 어색하지 않게 도와주셔서 쉽게 적응할 수 있었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만들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생각이 많으신 저희 아빠에게 명상을 추천해드릴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