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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른 자신을 조금씩 변화시키다

처음엔 긴가민가 했습니다. 레알로 내가 여기 오는 것이 정말 괜찮은것인가. 돈을 헛되이 쓰지 않을까 걱정했습니다. 첫날에 버스타고 도착한 그 대 여기와서 어떤 변화를 바라고 오지 않고 생각없이 캐리어를 끌고 마냥 배정된 호실로 갔습니다. 낯선 사람들 낯선 환경 그리고 폰을 내는 상황등이 생소했고 어서 4박5일이 지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습니다. 첫날에는 낯을 많이 가리는 편이라 친구들과의 한방에서의 생활이 어색했었습니다. 하지만 점점 그들과 도우미언니들과 함께했던 시간들이 소중하게 다가오기 시작했습니다. 둘째날까지는 정말 피곤하고 힘이 들기도 하고 체력이 받쳐주질 못하니까 특히 어려움이 있었던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셋째날부터 아이들과 단합이되고 서로를 보살펴주는 느낌을 받았고 비비기 시간 때에는 비록 짧은 시간을 보내 왔는데도 불구하고 가족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내가 이렇게 게으른 자신을 조금씩 변화시켜 가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한편으로 아 왜 마음수련 대학생 캠프를 이제 알았을까. 좀더 빨리 갈 걸 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저를 위해서 대캠을 보내주신 아빠에게도 고맙다고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앞으로 대캠이 더욱더 커지길 바라며 다음에 다시 올때는 친구들도 데리고와서 다함께 명상을 하여 우주를 찾고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