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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일주일

이번 캠프는 내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일주일이었다. 나는 태어나서 한번도 감사하다는 감정을 느낀 적이 없었다. 감사해야 할 사람들에게는 부담만 느꼈다. 나는 그냥 평생 그렇게 살 운명이었던 것 같다. 난 정말 다른 인간으로 다시 태어나고 싶었다. 그래도 도전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 늘 세상을 믿지 않고 비웃고 조롱해오던 내 습관으로 나는 3,4일이 지나도록 수련을 제대로 하지 않았었다. 5일째에 마음을 바꿔 먹고 새벽 수련을 했는데, 그 때 태어나서 처음으로 자유를 느꼈다. 나는 너무 잘못된 인간이었고 모든 것이 내 잘못이라는 것을 인정하는 순간 나는 1과정을 깨치진 못했지만 그냥 진짜 참을, 행복을 느끼게 되었다. 그 이후로 쭉 메인센터에서 명상을 해왔고 이번 대학생 캠프도 참가하게 되었다. 정말 진심으로 나와 끝까지 함께 가기를 원하는 상냥한 도움님, 도우미들과 마음이 올라와서 힘들어하면서도 서로 위로하고 함께 수련해주는 방 친구들, 하루하루 지나며 마음이 열려서 캠프 후반에는 얼굴도 모르는 사이인데눈이 마주치면 예쁘게 웃어주는 100명 남짓한 참가자들과 함께하면서 진짜 감사함이 무엇인지 배울 수 있었다. 진짜 감사함을 느낄 수 있었던 너무나 소중한 일주일이었다. 참가자 친구들을 위해 즐겁게 해주려고 이야기를 들어주려고 수련에 도움을 주려고 하는 도우미들을 보며 꼭 나도 끝까지 공부해서 다음에는 도우미로 참가하고 싶다는 바램이 생겼다. 세상이 얼마나 아름다운 곳인지 내가 얼마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지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감사함에 보답할 수 있는, 세상을 위해 쓰일 수 있는 내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