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에 처음 도착하였을 때까지도 설렘보단 두려운 감정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4박 5일이라는 기간동안 들려주신 좋은 말씀덕분에 용기를 얻을 수 있었고, 빼기 명상 덕분에 제가 두려워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게되고 버릴 수 있었습니다. 계속 버리면서 제가 몰랐던 자신을 알게되고, 알게되면서 제가 가진 부정적인 생각을 버리면서 마음도 맑아지고 얼굴에 미소가 많아지는 것을 스스로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서로의 장점 찾아주기 시간에 미소가 예쁘다는 칭찬을 들었을 때 뿌듯했습니다!!
캠프기간동안 옆에서 알려주시고 많이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을 꼭 전하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대학생 명상 캠프에 와서 함께 방을 쓰며 만나게된 친구들에게 가장 고맙다고 말해주고 싶어요.
처음 만난 순간부터 밝은 모습으로 아름다운 말들만 해주는 친구와 언니, 동생들 덕분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많이 얻어가요. 소중한 인연들을 만날 수 있게 해준 명상캠프였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