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 명상 캠프에서 물론 명상도 하긴 했지만 처음 만나는 친구들 언니들하고 열심히 할 수 있어서 더 좋았고 평소에는 학기 중이라 할 수 없었는데 방학 때 이런 기회가 와서 좋았다. 일상에서는 느리게 하고 천천히 명상을 했었는데 여기 와서는 정말 순식간에 마음이 버려지는 것이 성취감이 느껴지고 가면 갈수록 빨리 큰 마음이 되었으면 했다. 중3 때부터 해왔던 명상인데 너무 게을리 하기도 하고 하기 싫으면 거의 1~2년동안 쉬었던 적이 있어서 이번에는 처음부터 시작하기 좀 그랫다. 하는 도중에도 많이 졸리고 힘든 순간이 있었는데 꼭 마무리를 해야 나중에 또 후회하지 않을 거 같았다. 아직 내 마음을 버리려면 한참 남았지만, 그래도 계속 해보고 싶다. 이번 캠프에서 정말 많이 웃기도 하고 재밌었던 기억이 된 거 같아서 기분이 신기했다. 벌써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니까 헤어지기 싫고 도우미 언니들과 도움님한테도 너무 감사했다. 지금 생각나는 것은 야식을 먹을 때 밤에 배부르게 잘 수 있도록 맛있게 먹고, 갤러리 워크 때 내 속마음을 얘기할 수 있는 시간이어서 좋았다. 또 칭찬 샤워 시간 때도 서로 칭찬도 해주고 나도 칭찬을 받았을 때 참 감사한 시간이었다. 마지막으로 물총 놀이 했을 때 너무 정신없이 놀아서 정말 초등학생 때로 되돌아간 기분이었다. 대학생이 되고 나서 이렇게 정신없이 놀 수 있었던 적이 있나 싶었다. 이렇게 놀 수 있게 기회를 준 자기계발 명상 캠프에 너무 감사하다. 다른 분들도 캠프에 와서 재밌게 명상하다가 가셨으면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지막으로 이 모든 순간을 선물해준 모두에게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