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나’란 무엇일까… 요즘 사회에 찌들어 ‘나’보다는 ‘남’을 더 신경 많이 쓰고 살았었다. 누군가를 두려워하고 ‘본인’을 잘 모르는 ‘무지’가 두려웠다. 진짜 ‘나’를 찾기 위해 명상….? 과연 그게 맞을까? 의문이 많이 들었다. 그렇지만 내가 변화하는 모습을 보았다. 가장 먼저 얼굴. 나의 얼굴엔 미소가 띄고 있었고 그 다음으로는 심경의 변화. 어릴적 이후로 이렇게 철 없게, 순수하게 놀아본 적은 없어 많이 어색했다. 어릴때는 ‘어른’ 이 되고 싶어 ‘어른’을 동경하였는데 막상 ‘어른’이 되니 ‘어린이’가 부러웠다. 아무 생각 없이 편하게 즐거운 모습…? 근데 그 모습을 명상을 통해 되찾았다. 빼기 명상 무언가를 빼 무언가를 얻는게 정말 어렵지만 나는 내 불안한 마음을 빼 ‘행복’을 얻었다. 어릴적엔 사소한거 하나도 다 고맙고 지나가는 돌만 보고 웃고 떠들었다. 빼기 명상을 통해 나의 순수한 모습을 되찾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순수한 모습만을 되찾아 준 것만이 아니라. 어른의 고민과 어려움 명상과 또래 동기들과 대화를 통해 비워 나갔다. 하나, 둘, 셋,, 3의 숫자를 세어봐라! 아무 생각도 들지 않는다. 마음이 편해지면 이런 편안한 3의 숫자를 느껴볼수 있을 것이다. 물론 모든 사람에게 명상을 추천 할수는 없다. 그렇지만 진정한 ‘나’를 찾기 위해 도전하고 노력할 사람에게는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추가로 누구나 실수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름다운 돌보다 상처 많은 다이아몬드가 아름답습니다. 누구나 실수하지만 본인의 마음을 비워서 상처 많은 아름다운 다이아몬드가 되길 바랍니다. 저는 순수한 나와 어른스러운나 합쳐서 진짜 ‘나’를 찾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