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을 하면서 나는 색안경을 끼고 가짜세상을 보고 살아왔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나의 색안경을 끼고 나뿐만 아니라 나의 친구, 가족, 지인들을 있는 그대로 보는 것이 아닌 삐뚤어지게 보고 있었다는 것에 부끄럽고 미안했습니다. 빼기명상을 통해 잠깐이지만 안경을 벗고 나의 방친구들과 세상을 보았을 때 이미 온전히 완벽하고 선물 그 자체라는 것을 몸소 느끼게 되었습니다. 세상을 나의 색안경이 아닌 있는 그대로 보는 것이 행복이 아닐까? 하는 깨달음을 얻었네요 캠프를 하면서 도와주신 도우미분들과 뒤에서 우리가 모르는 곳에서 도와주시는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