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저번 캠프 때의 좋은 기억으로 이번 여름 자기계발 명상캠프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저번 캠프에 줌 명상(온라인 명상)도 하며 계속 명상을 해왔습니다. 그 덕분인지 사람들을 만날때 별로 두렵지가 않고 학업에 집중할 수 있게 되어서 학과 4등을 하는 일종의 업적(?)도 이루어 냈습니다. (학과 총원은 50명) 하지만 시험기간과 방학 때 귀찮다는 이유로 명상을 멀리하고 살다 보니 저의 생활 패턴과 정신적 건강이 점점 망가졌습니다. 그래서 저번 명상캠프의 좋은 경험을 떠올리며 다시 제 자신을 고쳐보고자 왔습니다. 제 자신을 돌아보며 저번 캠프때 발견하지 못했던 저의 모습도 새롭게 발견할 수 있었고 좋은 친구들도 새로 사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제 자신을 고쳐야 남을 도울 수 있기에 명상을 학기가 시작되어도 꾸준히 하며 이타적인 저의 모습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설명이 늦었지만 저는 사회복지학과로서 남을 돕길 좋아한답니다. 그리고 이번에 저는 저번에 같은 호실이던 친구, 같은 센터였던 친구, 줌에서 봤던 친구들이 도우미를 하는 모습을 보고 결정했습니다. 다다다음 캠프 때는 저도 도우미가 될 것입니다 저희 호실의 우원이 형처럼 될겁니다. 지켜보십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