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 입소할 때만해도 긴가민가하며 집에 돌아갈까 고민했는데 끝까지 남아있길 잘한 것 같습니다. 4박5일동안 참 좋은 시간을 보낸 것 같아 준비해주고 도와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합니다. 또 같이 4박 5일간 같이 생활한 친구들 도우미, 도움님들에게도 무한한 감사를 표합니다. 빼기 명상을 통해 저의 두려움과 불안함을 어떻게 다루어야 할지 알게된 점이 참 고맙고 소중합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명상을 하며 많은 사진들을 버려 진짜 마음, 참 마음을 되찾겠습니다. 허상의 시계에 빠져 허우적거리던 제 자신을 보며 자기이해가 생긴 듯 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빼기 명상은 끝까지 하겠습니다. 꾸준히 해서 꼭 다 버려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