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촌누나가 가자고 추천해서 오게 되었다. 내가 누구이고 어떤 사람인지 궁금해하던 차에 명상을 접하여 새로운 경험을 했다. 이전에 나는 도전이나 내가 잘 하지 못하는 영역 익숙하지 않은 영역에 들어섰을 때 오기와 독기로 부딪쳤다. “괜찮아 서준아, 할 수 있어” 라며 명상을 접하고 난 후 자기 자신을 통제할 새로운 방법을 배운것 같다. 비워내기를 통해 옛날의 나에 얽매이지 않고 현재를 온전히 받아드리려 노력중이다. 그리고 명상 과정 중 불러오기를 통해 과거를 돌아보며 지금 나를 머리속에서 가로막는 원인을 알게 되었다. 솔직히 4일 명상을 했다고 드라마틱하게 바뀌진 않겠지만 난 내 성장을 가로막는 머리속의 요인들을 제거 할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이 있다. 내 주변 사람들에게 명상을 공유하고 싶을 정도로 좋은 경험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