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 명상캠프를 오기 전, 사실 확신이 없고. 이걸 한다고 해서 되나? 뭐가 대체 어떻게 바뀐다는 거라? 이런 의구심과 불확실한 상태에서 오게 되었어요. 하루하루 날마다 지나면서 조금씩, 변화하는 제가 보이기 시작했어요. 항상 욕심도 많고, 하고 싶은 것도 많은 저라서 저만의 기운이 너무 높아서 스스로에 대한 기대가 강하고 엄격했어요. 완벽해야 하고, 실수를 해서도 안되고, 빠른 성공을 하고 싶은 조바심이 컸던 제가.. “내가 굳이 완벽하지 않아도, 내가 왜 여태껏 지금의 나를 인정해줄 생각은 안했을까?”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사실 전, 대학생이지만 저의 길을 한지 1년째에요. 사업을 하고 있는 사업가랍니다. 남들이 보기엔 자기 길도 정해졌고, 어린 나이에 경험을 쌓아두는게 좋다 하지만, 전 제가 못 해냈을 때마다 스스로를 자책하고, 자절하고, 불안에 매번 떨었어요. 저 자신에 대한 믿음이 불안으로 이어져서 저에 대한 확신이 100%생겼나, 그건 아니에요. 솔직하게 살아온 세월이 이제 명상을 시작한 시기보다 더 많으니까요. 근데 앞으로 살아갈 날이 많잖아요. 그 동안 꾸준히 천천히 채우면 나도. 나를 온전히 믿을 수 있지 않을까라는 기대가 생기더라고요. 제 인생의 기회관이 “후회 없이 사는 삶” 인데. 여태까지 한 크고 깊은 선택들 중에 대캠 (자기계발 명상캠프)에 온 것을 제가 한 선택 중에 가장 잘한 선택이고, 후회하지 않는 선택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거 같아요. 각자 자기만의 속도로 자기가 원하는 성공의 삶을 여러분 모두가 살아가셨으면 좋겠어요. 결국에 누가 먼저 결승선을 골인하냐의 여부가 아니라 누가 끝까지 결승선을 향해서 가냐의 문제니까. 우리 모두 조급해하지 말고, 각각의 속도로. 각각의 목적지를 향해 조금 천천히 나가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