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이 곳에 오게 될 줄 절대 몰랐습니다. 근데 와서 너무 다행이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런 멋진 기회를 잡을 수 잇게 해준 진우수 누나와 채은이한테 이제는 너무나 감사한 마음이 샘솟네요. 원래 이런 글을 적는 걸 그닥 좋아하지는 않지만 이번만큼은 손이 저절로 움직이네요. 저 자신을 깊게 돌아볼 수 있는 기회뿐만이 아니라 정말로 소중한 인연을 만나게 해주고 사람과의 관계의 소중함을 다시 깨우치게 해준 소중한 기회였습니다. 이런 기회를 만들어주신 모든 도움님들과 강사님, 초청 강연자분들 그리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저희를 위해 묵묵히 힘써주신 모든 스텝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다른 것보다도 타인에게 감사하는 법 이거 하나를 확실히 깨닫고 갑니다. 얘들아, 앞으로도 이 인연 쭉 유지하고 서로가 서로를 응원해주자, 우리가 4박5일동안 쌓았던 추억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