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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박5일 동안 많은 깨달음이 있었습니다

안녕하세요 대학생 명상캠프 33기 참가자 김주영입니다. 우선 준비해주신 많은 도움님들 도우미들 그리고 제가 모르는 곳에서 저흴 위해 힘 써주신 분들께 감사인사 전하고 싶습니다. 대캠에 참가 하기에는 나이도 많고 2개월 뒤에 중요한 시험을 앞두고 있어서 명상캠프에 참여하지 않으려 했어요. 저를 이곳에 와주게 해주신 많은 분들께 어떻게 감사 인사를 전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23년 11월 방명캠을 시작으로 빼기명상을 접하게 됐습니다. 원래 부정적이고 의심도 많고 불신하는 성격이었기에 빼기명상이 저를 완전히 바뀔 수 있다고 할 때는 여기 이상한 곳에 잘 못 온 걸까..? 의심도 했습니다. ㅋㅋ 그런데 빼기명상이 저를 편안하게 만들어주고 이곳의 사람들에게 받는 에너지가 저에게 너무 좋은 영향을 끼쳐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캠프 4박5일 동안 많은 깨달음이 있었습니다. 평생을 저를 부정하고 저는 불행하다고 생각했던 저에게 처음으로 나도 썩 괜찮은 사람이구나를 느끼게 해 주었습니다. 제가 입력한 불행이라는 값을 출력하는 기계라는걸 이제야 꺠달았습니다. 심윤정도움님 감사합니다. 드디어 제가 행복해도 된다는 이유를 찾았습니다. 무엇을 위해 사는지 모르겠다는 저에게 ‘남을 돕기 위해 산다’고 명쾌하게 답을 주신 신원일도움님 감사합니다. 덕분에 제가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할지 이제 방향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이외에도 진정도움님,우리 도우미 수민언니, 202호 동생들 감사를 전할 사람이 너무 많습니다. 진정도움님과 우리 막내 본영이가 제가 좋은 사람이라 좋은 사람이 곁에 있다고 말씀해주시고 말해주었는데, 제 생각에는 큰마음으로 좋은 것만 보시는 분들이기에 저를 좋게 봐주셔서 저도 좋은 사람이 되겠다는 생각을 한 것 같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4박5일동안 빼기명상에 대해 모두가 저처럼 느낄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함께 명상을 하지 않더라도 4박5일동안 함께 나의 감정을 어떻게 다뤄야 할지 알게된 동생들이 힘들때 이 캠프를 생각하며 조금이나마 덜 힘든 청춘을 보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