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예전에 오랫동안 명상을 한 경험이 있었습니다. 명상을 그만 둔 지 반년이 지났는데 대학교에서 이번 자기계발 명상캠프 홍보물을 보고 별 기대 없이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4박5일 동안 친해지면 얼마나 친해지겠나 라는 생각에 잠도 방 맨 끝에서 자고 그냥 명상만 하다 가야지 라는 생각을 했었고 설상가상으로 우리 방이 다른 방 통틀어서 분위기가 제일 좋지 않았습니다. 얘기도 안하고, 활동도 같이 안하고, 정말 최악이었습니다. 근데 마음 버리기 명상을 하고 제 마음의 여유가 생기고 나니 먼저 말을 걸게 되고 방 친구들도 명상을 해서 그런지 분위기도 밝아지고, 중간에 칭찬 샤워 시간 때는 모든 방 통틀어서 분위기가 젤 좋았던 것 같습니다. 정말 이 명상 방법이 되는 방법이구나 라는 믿음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칭찬 샤워 때에는 외향적이다. 분위기 메이커다 라는 소리를 처음 들어 놀랐고 지금까지 우울해서 잠이 안 온 적은 있었지만 웃음이 멈추지 않아 잠이 오지 않은 적은 처음이었던 것 같습니다. 도움님이 이거 선택한 거 후회하면 자기가 나중에 환불 해주겠다고 하셨는데 정말 전혀 후회가 되지 않는 시간들 이었습니다. 오히려 연장 신청까지 한 제가 놀랍습니다. 다음에도 꼭 올 것이고 일상 속에서 명상을 하고 있는 모든 대학생에게 꼭 추천하고 다닐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