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사람들이 생각은 할 것입니다. ‘명상 캠프란게 뭐야?’,’그런것을 왜 해?’,’그냥 놀러가는거잖아.’ 사실 저도 처음에는 그렇게 생각을 했었고 4박5일이라는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어쩔 수 없이 캠프에 올 수 밖에 없었고, 이왕 온 거 무언가 하나라도 얻어가보자는 마음으로 시작을 하였습니다. 하루하루 생활을 하면서 ‘어쩔 수 없어’란 말은 사라지고 그 곳에 남은 것은 ‘즐겁다’였으며, 무언가 하나가 아니라 최대한 많은 것을 배워가자는 마음으로 바꼈습니다. 어디서 경험 할 수 없는 것을 경험하였으며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나 자신을 다시 되돌아보고 바꿀 수 있는 가능성이 보였습니다. 당연 하루 아침에 바뀌지 않습니다. 하지만 어는샌가 바껴있을 것 입니다. 캠프에서 배운 명상과 함께라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