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명상을 쉬다가 힐링하고 싶어서 참가했었는데 너무 따뜻하고 훌륭한 사람들을 많이 만난 것 같다. 방 같이 쓰는 언니들이 너무 잘 챙겨주고 예뻐해줘서 감사하고 행복했다. 처음엔 어색했었지만 서로 장점을 찾아주고 칭찬해주는 시간을 자꾸 갖다보니 빨리 가까워지고 돈독해졌다. 여러 성공멘토들의 강의를 들으면서 가장 인상깊었던 점은 모두 가장 힘들고 괴로웠던 시절에 마음수련을 찾아와 자기 고통의 뿌리를 찾아내 버리고 편안해졌다는 것이다. 모든 일을 할 때 망설이고 걱정만하는 것이 아니라 가벼운 마음으로 빠르게 시작하니 시간도 단축되고, 자신감을 갖고 하다보니 놀라운 성과를 얻으셨다는 이야기들을 듣고 마음수련의 힘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또 ‘불안한 마음 버리기’에서 남들에겐 숨기고 싶었던 나의 힘든 부분을 돌아보고 버릴 수 있어서 그 시간 자체가 너무 위로되고 홀가분해졌다. 캠프를 하면서 모든 것에 감사한 마음을 갖고 겸손한 마음으로 살아가야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평소에는 평생 만나보지도 못할 멘토들과 값진 강의를 만날수 있어서 너무 감사한 기회였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