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힘들게 했던 마음 속의 벽을 허물 수 있게 도와준 의미있는 캠프였다. 과거의 나는 진짜 나가 아닌 존재하지 않는 가짜 자신이었다는 것을 깨닫고 그 과거의 기억을 비우기 위해서 빼기 명상을 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과거의 힘든 기억들 모두 비우기 명상을 통해 안좋은 감정을 잊어버리면서 앞으로 현실에 집중하여 후회 없는 인생을 살아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다. 내 안을 완전히 비워 처음의 상태로 돌아간 다음 새로운 것을 자꾸 채우면서 나를 더욱 성장시킨다면 내가 원하는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다. 물론 과정중에는 어려운 순간도 위기도 찾아올 것이다. 하지만 그 힘든 순간조차도 빼기 명상을 통해 마음을 비우면 이 또한 해결되고 과거 속으로 사라질 것이라는 것을 알기에 고통을 대하는 자세가 달라질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 남은 일생을 명상과 함께 생활한다면 이전과는 다른 완전히 발전된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
과거의 힘든 기억도 빼고, 아팠던 기억도 비우고, 부정적인 기억도 없앤다면 앞으로의 기대로 무장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