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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평온

왜 참가했나요?

  • 우울함을 없애고 행복해졌으면 좋겠어요.
  • 마음이 너무 피폐해져서 힐링하고 싶어요.
  • 불안한 마음을 정리하고, 마음이 안정되고 평화로웠으면 좋겠어요.

명상전문가에게 직접 물어봤습니다

Q. 행복해지고 싶어요.

욕심이 많아서 불행하다고 느끼는 것입니다. 빼기명상을 통해서 100% 마음이 비워지면 매사가 저절로 감사해집니다. 조그만 것에 감사한 것이 얼마나 행복한지도, 얼마나 자유로운지도 알게 됩니다.

사람들은 버리면 잃어버린다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버림의 끝은 다 가지는 것입니다.

참가자들의 리얼후기

변함없는 진짜 행복을 알게 되다.

31기 심민지

대학생 캠프를 오기 전 저는 제가 행복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며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가끔 밤마다 알 수 없는 우울감이 몰아치고, 친구들과 함께하는 자리에서 웃고 있는 게 힘들 때도 종종 있었지만 ‘이 정도는 누구나가 겪는 경험이고 이만하면 잘 사는 거지’라고 생각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엄마께서 처음 대학생 캠프를 권하셨을 때 저는 “나는 지금 행복하게 잘 살고 있는데 왜 그런 캠프에 가야 해?”라며 거절을 했었어요. 이제 와 다시 생각해보면 끝까지 제가 대캠에 가게끔 해주신 엄마께 절을 해도 모자랄 정도입니다. 그렇게 엄마의 권유로 왔던 대캠에서 알려주신 방법대로 첫째 날, 둘째 날, 셋째 날이 지나니까 ‘어라 그렇게 열심히 하지도 않은 것 같은데 이게 되네?’라는 생각이 들면서 대캠에 오기 전 보다 훨씬 편하게 사람들을 대하는 제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어요. 돌아보니 저는 친한 친구들과 함께 있을 때도 항상 친구들 눈치를 보고, 분위기를 망치기 싫어서 억지로 밝은 척을 하고 있었더라고요. 그런데 캠프에서 만난 지 얼마 되지도 않은 사람들을 편하게 대하고, 진짜 밝게 웃고 있는 제 모습이 너무 신기하고 즐거워서 연장캠프에도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캠프가 끝나고 집으로 돌아가 학교생활을 하면서도 훨씬 편안해진 제 모습이 정말 놀라웠습니다. 진짜 행복이라는 건 변하는 게 아니라 언제나 항상 변함없이 편안한 거라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내가 편안해지니까 다른 사람들과 함께 있을 때에도 억지로 밝은 척하지 않고 진심으로 사람들을 대할 수도 있게 되었어요. 행복하게 살고 싶어 행복한 척하며 살던 전과 달리, 이젠 정말 행복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많은 대학생 친구들도 저처럼 진짜 행복을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너도 행복해질 수 있어’라고 말해주고 싶다

29기 이유신

저는 늘 밝은 척을 했지만, 사실은 속이 까만 사람 이였습니다. 나를 사랑하는 법을 몰랐고, 내 가치를 알지 못하는 열등감에 가득찬 사람 이였습니다. 이런 제 자신이 너무나 싫었고, 바뀌고자 했지만 그 방법을 알지 못 하여서 늘 혼자 끙끙 속으로만 앓았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학교에 붙은 명상캠프 포스터를 보았는데, 이걸 통해서 얼굴이 밝아지고, 나를 알게 되고, 행복해질 수 있다는 말이 너무 끌렸습니다. 전 정말 행복해지고 싶었거든요. 이 캠프를 통해서, 마음빼기를 통해서 내가 얼마나 중요하지 않은 허상들로 힘들어 한지 알게 되었습니다. 마음을 빼고 나니 신기하게도 나도 모르게 진심 어린 미소가 나오고, 마음이 편안해지며 한 사람 한 사람을 있는 그대로 바라볼 수 있는 여유가 생겼고, 사람을 진심으로 대할 수 있는 힘이 생겼습니다. 나의 가치를 알게 해주었고, 내가 그리고 한 사람 한 사람이 얼마나 소중한 사람인지, 모든 것에 고마움을 느낄 줄 아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이곳에 온건 내 인생에서 너무나 잘한 일이고, 절대 잊을 수 없는 일이라고 확신합니다. 저처럼 사람 관계 때문에 또는 많은 고민들로 힘들어하는 방황하는 많은 친구들에게 “이곳에 온다면 그 고민들 모두 내려놓고 너도 행복해질 수 있다”라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누가 오든 절대 후회하지 않을 멋진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곳이다.” 라고 자신 있게 말하고 싶습니다.

행복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내 마음 속에 있다

30기 남도현

나는 너무 불행했다. 행복해지는 방법을 몰랐다. 행복해지기 위해서 자기계발서적도 읽어보고, 내가 왜 이럴까 궁금해서 심리학 책도 읽고, 여행도 다녀보고. 좋아하는 사람들과 시간도 보내면 잠깐 그 순간은 행복해지는 듯했지만 결국 혼자 남으면 다시 불행해졌다. 그때 인스타그램에서 광고하는 것을 우연히 보고 덜컥 신청하게 되었다. 결론부터 말하면 대캠은 나에게 구원이었다. 내가 힘들었던 모든 부분들이 내가 억지로 만들어낸 가짜마음이라는 걸 알게 되고, 버리고 나니까 마음이 신기하게도 정말 편해졌다. 행복이란 건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내 마음속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 순간이었고, 나랑 비슷한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서 함께하는 기쁨을 알게 되고, 행복해지는 방법을 알아간다. 나라는 사람을 오롯이 받아들이게 되고 단단한 자아가 형성되는 순간이었다. 비단 나뿐만이 아니라 이 후기를 읽는 당신도 그런 순간이 찾아올 수 있다는 것을 감히 단언할 수있다. 지금 나는 행복하다.

일시적인 행복이 아닌 영구적인 행복

28기 한승호

군대에서 전역하고 제 스스로를 옥죄며 더 성실해지라고, 더 나은 사람이 되라고 채찍질 했습니다. 과탑도 해보고, 대회에서 우승도 했지만 만족하지 못했고, 더 높은 정상을 향해 쉬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열심히 해도 행복해지지 않았습니다. ‘나는 왜 공부를 해야 하지?’, ‘나는 왜 살아야 하지?’, ‘열심히 한다고 행복해질까?’ 많은 의구심들이 저를 괴롭히기 시작했고 점차 무기력해지고 우울해졌습니다. 이것들에서 벗어나기 위해 자기계발서도 읽어보고, 좋은 강연도 들어보고, 좋은 명언들도 외워봤지만 소용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 이제 나에겐 좋은 책의 좋은 글귀 한 줄보다는, 오히려 내가 가진 생각과 감정들을 빼내야겠다고 느꼈고, 그때 마음수련 대학생 명상캠프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들어갈 때 많은 기대는 안했지만, 캠프가 끝난 지금 이 시점에서는, 내가 근래 들어 한 선택 중 최고였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행복이란, 어떤 조건이 충족될 때 느껴지는 감정일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마음수련을 하고 나서는, 행복은 인간이 본래 당연하게 누릴 수 있는 무조건적인 감정이란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높은 학점과 점수를 받을 때 느껴지는 일시적 행복과, 명상을 통해 얻어지는 영구적 행복은 비교가 불가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명상을 계속하여, 내가 잘 안 되도 행복을 느낄 수 있고, 남이 잘되어도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이렇게 마음이 편했던 적이 얼마나 있을까

30기 김중권

나는 나와 맞지 않는 학과에 진학해 그저 하루하루를 보내며 그저 살아가는데 대부분의 시간을 보냈다. 마치 기계처럼 학교에서 시키는 것만 했고, 짜져있는 시간표대로 움직이며 살았다. 하지만, 명상 캠프에 오게 된 후, 많은 것이 바뀌었다. 나를 지배해온 열등감, 허무감은 모두 내 마음속에서 내가 만든 세계를 살며 느끼는 것들이었다. 명상 캠프에서 빼기를 배우고, 그 모든 허상을 버림으로써 나는 자유를 느꼈다. 정말로 살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나와 같이 고민을 가진 사람들과 고민을 공유하고, 나누는 과정에서 나는 길지 않은 20살의 일생에서 ‘이렇게 행복해도 될까?’라는 생각도 들었다. ‘이렇게 마음이 편했던 적이 얼마나 있을까?’ 내 자신에게 되묻곤 했다. 이런 귀중한 경험을 하게 해준 대학생명상캠프에게 정말로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이제 ‘무지’로부터 벗어나 많은 것을 깨닫고, 앞길로 나아가고 싶다. 이제는 두려워하지 않을 것이다. 모든 108호 사람들과 도우미분들, 그리고 이 캠프를 추천해준 우리 누나에게 감사를 전한다.

행복한 시간의 연속

31기 최세미

캠프를 하면서 나 자신에 대해 진심으로 뒤돌아보고 내려놓을 수 있는, 진짜 그런 방법이 있다니 하면 할수록 놀랍다. 어쩔 때는 눈물도 나고, 화도 고, 한 번씩 너무 힘들기도 했지만 함께하는 우리 방 친구들 덕분에 온 것 같다. 나를 정말로 내려놓을 수 있고 이렇게 소중한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었던 4박5일 마음수련 대학생캠프에 감사하다. 그저 행복하기만 했던 시간들의 연속이라서 글로는 더 할 말이 없다. 그냥 너무 좋다! 흐하하하

저는 지금 누구보다도 행복하다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31기 양도헌

사람에 대한 선입견 때문에 굉장히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마음속 가짜가 지휘하는 대로 움직이는 꼭두각시였습니다. 마음의 병을 앓으면서 힘들었고 눈물도 많이 흘렸었습니다. 약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고 마지막 도피처로 선택한 곳이 바로 이곳입니다. 의심도 많고 상처도 많이 받았었기에 이곳에서 제시한 방법 또한 의심했고 의미를 찾는 과정에서 고심도 했습니다. 그러나 하루하루가 지날수록 머릿속 가짜 나의 의심은 있었지만 몸과 마음이 편안해짐을 부정할 수가 없었습니다. 눈물보다는 웃음의 매력에 빠지게 되었고 방 친구들과의 관계를 쌓는 것도 굉장히 소중하게 느껴졌습니다. 이 곳에서의 4박 5일이 제가 기억하는 삶의 범위에서 가장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함께 웃을 수 있었고 마음을 정리하고 버리는 것에 익숙해진 것만으로도 제게는 축복과 같은 일입니다. 저처럼 의심이 많은 친구들에게도 이런 자유가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습니다. 머리가 아니라 영혼으로 이해하는 세계도 있다고 알려주고 싶습니다. 저는 지금 누구보다도 행복하다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앞으로도 수련을 계속해서 함으로써 참을 조금 더 느껴보고 제 나름의 방식대로 받아들이고 이해하고 싶습니다. 끝으로 제게 치료제 같은 웃음과 따뜻함을 건네주신 모든 분들에게 정말 감사합니다.

진짜 감사함을 느낄 수 있었던 너무나 소중한 일주일

28기 이하정

이번 캠프는 내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일주일이었다. 난 정말 다른 인간으로 다시 태어나고 싶었다. 하지만 도전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 늘 세상을 믿지 않고 비웃고 조롱해오던 내 습관 때문에 나는 3,4일이 지나도록 수련을 제대로 하지 않았었다. 5일째에 마음을 바꿔 먹고 새벽 수련을 했는데, 그 때 태어나서 처음으로 자유를 느꼈다. 나는 너무 잘못된 인간이었고 모든 것이 내 잘못이라는 것을 인정하는 순간, 나는 1과정을 깨치진 못했지만 그냥 진짜 참을, 행복을 느끼게 되었다. 정말 진심으로 나와 끝까지 함께 가기를 원하는 상냥한 도움님, 도우미들과, 마음이 올라와서 힘들어하면서도 서로 위로하고 함께 수련해주는 방 친구들, 하루하루 지나며 마음이 열려서 캠프 후반에는 얼굴도 모르는 사이인데 눈이 마주치면 예쁘게 웃어주는 100명 남짓한 참가자들과 함께하면서 진짜 감사함이 무엇인지 배울 수 있었다. 진짜 감사함을 느낄 수 있었던 너무나 소중한 일주일이었다. 참가자 친구들을 위해 즐겁게 해주려고 하고, 이야기를 들어주려고 하고, 수련에 도움을 주려고 하는 도우미들을 보며 꼭 나도 끝까지 공부해서 다음에는 도우미로 참가하고 싶다는 바램이 생겼다. 세상이 얼마나 아름다운 곳인지 내가 얼마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지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감사함에 보답할 수 있는, 세상을 위해 쓰일 수 있는 내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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