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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후기

30기
정다은

나는 여길 오게된 이유는 브로셔에서 1:1멘토링도 하고 맛있는 음식도 먹고 갤러리 워크를 해보고 싶어서 명상을 한다는 생각은 애초에 없었다. 그래서 그랬던건지 나는 첫날부터 아 괜히 왔어 내가 이럴줄 알았어하고 좌절을 했었다. 그래서 1과정에 1바퀴를 돌리는 것도 힘들었고 단체생활은 더욱더 날 옥죄여 왔다. 각자의 다른 생각 가진 아이들과 어떻게 어울리지 다들 열심히 하는 것 같은데 나 […]

30기
김나경

나는 항상 또래들과 어울리는게 너무 힘들었다. 지역센터를 다니면서 ‘대학생명상캠프’라는 포스터를 봤지만 쉽게 신청하지 못했다. 하지만 계속 빼기를 하다 보니 도와주고 싶고, 함께하고 싶은 마음이 커서 대캠 도우미를 신청했지만 이번 대캠은 도우미 신청자가 너무 많아 기준을 대캠을 한번이라도 참여해본 사람이 잘 도와줄 수 있다는 말에 도우미와는 함께하지 못했지만, 그 계기로 참가자로 참여해 정말 너무… 글로 말로 […]

30기
이가연

학교생활을 할 때에는 과제에 치여 마음이 힘들더라도 그 마을을 무시하고 정작 돌아보아야 할 나 자신보다는 할 일에만 몰두하였습니다. 할 일이 끝나고나서 무시했던 마음들이 쌓이고 쌓여 답답하고 마음이 허한 날이 많았습니다. 이런 일이 계속 반복되니 너무 힘들고 이런 마음에서 벗어나고 싶어 마음수련 대학생캠프에 오게 되었습니다. 1과정부터 빼기를 하면서 이때까지 불편한 마음이 들었던 순간이 무엇때문인지 내가 어떤것에 […]

30기
조정래

30기 마음수련 대학생 명상캠프를 접하게 된 계기는 마음수련 지역센터에서 추천을 받은 것입니다. 솔직히 제 마음은 부정적인 마음으로 가득 차 있어서 대학생 명상캠프를 신청하기를 꺼려했습니다. 그렇지만 저는 확실히 거부의사를 밝히지 못하는 성격이어서 마지못해 참여를 하게 되었습니다. 캠프 첫 날 처음보는 형들과 동갑내기 친구들과 같은 방을 쓰게 되었습니다. 서먹서먹한 분위기가 흘렀지만, 다같이 모여 마음수련의 명상 방법을 배우고, […]

30기
신민소

2학년을 마치고 어렸을 때부터 갖고있던 목표를 이루기가 힘들다는 현실을 받아들이면서 무기력증이 시작 됐습니다. 무기력증이 지속되면서 그 동안 열심히 노력하지 못했다는 죄책감이 시작되었고 그동안 세워온 모든 기준들과 가치관들이 흔들리면서 많이 혼란스러웠습니다. 그렇게 생각이 많아지고 휴학을 하게 되면서 어떻게 하면 괜찮아 질 수 있을지 여러 가지 방법을 찾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학교에 붙여진 포스터와 후기들을 보고 많은 […]

30기
이새아

처음에 캠프오기 전에 이 캠프는 힐링캠프구나 라는 생각이 들면서 와서 그저 즐겁게 놀다가 가면 되겠지라는 가벼운 생각을 했었다. 그런데 캠프에서 활동을 하면서 거의 하루 종일 명상을 하니까, 첫날, 둘째 날까지는 힘겨웠었고, 자리를 박차고 나가고 싶을 때도 많았었다. 그렇지만 참고 버티면서 힘들지만 명상을 하려고 노력했다. 가장 좋았던 점은 명상을 몇 시간동안 하면서 인내심과 참을성을 기를 수 […]

29기
강동현

처음 마음수련 캠프를 참여했을 때는, 저 스스로 의구심이 많이 들었습니다. 왜냐하면 이때까지 인생을 살아오면서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상처받은 일도 많아 괴로웠습니다. 또한 그런 마음의 번뇌들을 해결하는 방법을 알지 못해 답답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캠프를 진행하면서 명상 방법들을 알려주는 대로 믿고 따랐습니다. 착실히 진행하려고 노력하니, 비록 완전하게 고민들이 사라지지는 않았지만 과정이 올라가고 명상을 위해 앉아 있는 시간이 […]

29기
이상원

저는 이 마음수련 대학생 명상캠프가 저에게는 망치 같은 느낌이었어요. 이 캠프에 오기 전에 제상태는 이제 막 시작되고 있다고 느껴지는 대인기피증이 있었어요. 같은 방 사람들과 일부러 담을 쌓으려고 했었는데 여기 있는 시간들이 제가 쌓아 올린 높은 벽을 없애 버렸어요. 근데 여기서 명상을 하면서 이 벽을 부술 수 있어서 정말 꿈같은 시간이었습니다. 이곳에 있으면서 갤러리 워크를 하는데 […]

29기
최명준

처음 친구의 추천를 받아 대학생 명상캠프에 오게 되었을 때에는 반신반의 했었다. ‘명상을 한다고 나의 힘든 점이 나아질까?’ 라는 의문이 가득 찼었다. 하지만 어떻게든 나아지려 해보려는 사람이 150명 가까이 모여 있는 것을 보았을 때 한번 진지하게 해보자는 마음가짐으로 임했다. 길고 긴 과정을 통해 1과정 끝냈을 때에는 후련함 보다는 아쉬움이 더 컸었다. 그래서 포기하려 했을 때 도우미님들과 […]

29기
우원식

제 삶을 되돌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도움님들과 도우미들에게 감사합니다. 제가 항상 혼자 지내는 것을 좋아했는데 다른 사람들과 함께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명상을 통해서 마음을 많이 비우고 잡생각을 없애서 스트레스가 많이 줄었습니다. 어쩌면 미래에도 명상을 계속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전에는 사람들이 왜 명상을 하는지 이해하지 못했는데 이제는 명상이 도움이 […]

29기
신승환

제 꿈이 교사인 만큼 많은 사람들을 포용하고 그들을 바른 길로 인도할 수 있어야 한다고 항상 생각하고 있었지만 대화할 때 눈조차 제대로 마주치고 대화를 못 할 만큼 자신감도 없고 눈치도 많이 봤습니다. 하지만 마음수련 대학생 명상캠프에 참여해서 명상을 하면서 타인의 눈치를 보던 게 아니라 제가 저의 눈치를 보고 있었다는 것을 알았고 그런 저를 이 수련을 통해서 […]

29기
이화경

캠프를 오기 전날까지 나는 캠프를 취소할까 고민을 했었다. 낯가림도 심하고 혼자가 더 좋았던 나는 굳이 불편한 자리를 사서 가야하나 하는 생각이 매우 많이 스쳤다. 캠프 시작 날까지 이미 신청한 거니 취소도 민망하고 어쩔 수 없이 끌려가는 느낌으로 캠프를 맞이했던 것 같다. 초반에는 모든 걱정했던 일들이 펼쳐졌었고, 모든 게 너무 불편했고, 어색했고, 날 감췄고, 초조 했고, […]

28기
이재용

처음에는 아무 생각없이 아리까리 하게 왔다. 내가 마음수련 대학생 명상캠프를 참가하게 된 계시는 고3 시절 대학진학 상담과 학기 상담에 있어서 상담 도중에 담임 선생님께 학업성적이 낮은 이유와 그에 대한 원인을 말했던 적이 있다. 나는 초등학교, 중학교 시절 대인 관계 문제로 많이 힘이 들었고 그것으로 인해서 자살시도까지 한 적이 있었다. 인생 살 가치가 없다고 내가 왜 […]

28기
김들

늘 사람을 만나는데 괴롭고 힘들었습니다. 행동하고 뒤에서 후회하고 그렇게 스스로 생각하다 보면 끝도 없는 미로에 빠지는 기분이었습니다. 늘 나보다 커다란 누군가, 완벽한 누군가를 마음속에 세워놓고 닿을 수 없는 곳을 향해 달리고 있었습니다. 나는, 어쩌면 끝을 향해 달리고 있었는지도 모릅니다. 그 끝에 닿기 전 마음수련 대학생 명상캠프를 만났습니다. 처음에는 인간관계로 힘들고 항상 치였던 나였는데, 나는 분명 […]

28기
김기문

대학교 졸업을 앞두고 좋은 추억도 쌓고 싶고 새해를 의미 있게 보내 보고자 찾던 중, 마음수련대학생 명상캠프를 알게 되어 현재의 제 자신의 모습을 변화시키고 싶어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명상 캠프에 오기 전 저는 과거에 제가 했던 실수들이나 멀어지게 된 인간관계에 대한 후회와 집착으로 부정적이고 저 자신에 대해 자책하면서 겉으론 태연한 척 하면서 살아왔던 것 같습니다. 도서관에 앉아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