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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후기

33기
윤유상

이곳에 처음 왔을 때는 두려움과, 새로운 사람들을 만난다는 기대감이 함께 했었던 것 같다. 평소에 너무 내성적인 성격과 열등감으로 인해 잘 해 나갈 수 있을까? 변화라는것이 나이20살에 가능하긴 한걸까? 등의 의심으로 가득 차 있었다. 하지만 막상 들어와 보니 다들 나처럼 깊은 고민에 시달려 마음속에 갇혀 지내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며 협력해 나가는 태도가 시너지가 […]

33기
이진성

첫날 왔을때 집갈까 진지하게 고민했는데 같은방에서 지내신 분들이 이 재밌어 계속 있었다. 재미도 있었지만 나를 되돌아보며 얻어간게 많다. 다음캠프 다시올진 모르겠지만 오기전보다 생각이 맑아져 좋다. 아마 다음 캠프가 이번과 비슷하다면 다시 올 것같다. 캠프진행을 위해 보이는곳 안보이는곳에서 고생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33기
김성진

원래는 엄마가 제대로 말도 안하고 대캠에 신청을 해놔서 반 강제로 오게 되었다. 게다가 첫 날 부터 감기에 걸려있어서 최악의 시작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다음날 모르는 사람들도 많고 어색하고 낯선 분위기 탓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지만 기왕 왔으니 명상이라도 해보자 라고 생각하며 명상을 했다. 일단 1단계 산삶의 기억된 생각을 버리면서 내 삶을 돌아보고 많이 생각해 볼 수 […]

33기
유선우

처음 참가해본 대학생 명상캠프 한마디로 “인생 최고의 선택이였다.” 기대를 안하고 온건 아니지만 기대 그이상을 넘어, 고민한 내 자신이 하찮다 생각한 만큼 너무 행복했습니다. 여기와서 정말 많이 많이 배우고, 함께하는 법 , 남을 위해 살아가는 법, 상대 입장에서 생각하는 법. 처음 아기가 태어나 걸음마부터 배워나가는 것 처럼 여기서 처음 1부터 10까지 다 알려주시고 다른 생을 살게 […]

33기
박예린

정말 소중하고 값진 4박 5일이었습니다. 나를 되돌아본 시간동안 너무 중요한걸 많이 발견하고 버릴 수 있었고 이렇게 다같이 명상 하니깐 좋은 에너지로 더 힘받아서 빼기 할 수 있었어요. 이 기회에 좋은 소중한 인연을 많이 만나고 함께 명상해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3월 시험때문에 못온 친구한테 더 강력하게 함께 오자로 피력할걸 못해서 아쉬워요. 다음에 더 많은 친구들과 만날 수 […]

33기
이상현

처음에는 너무나 하기가 싫었습니다. 다른 이유가 있는 것이 아니라 그저 귀찮다는 이유 하나였습니다. 전 이때를 정말 후회했습니다. 이딴 하찮고 별거 아닌 이유로. 이런 귀중한 경험을 할 수 잇는 기회를 차버릴 뻔했기 때문입니다. 이번 캠프로 저의 본래 모습을 가짜의 마음이 교묘하게 가려놨던 저의 추악한 면을 어김없이 볼 수 있었습니다. 저는 너무나도 이기적이었습니다. 남을 돕는 상황에서도 도움을 […]

33기
김준희

솔직히 처음에는 의심도 많이 했었습니다. 이런 캠프 잠시 다녀온다고 정말 유의미한 변화가 일어날까, 혹시 위험한 곳은 아닐까 그런 의심도 잠시 버스를 내려 도착하자마자 반겨준 수많은 도우미분들. 그리고 숙소에 들어가자마자 많은 형, 친구들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물론 처음에는 엄청 어색했습니다. 다들 처음보는 얼굴들이니 당연하겠죠. 서로 말도 잘 못걸고 대화도 거의 하지 않으면서 지냈습니다. 하지만 당연히 시간이 지나자 […]

33기
윤재연

원래 별로 기대하지 않고 왔던 캠프였지만 4일 밤을 마치며 돌아보니 일상에서는 겪지 못할 값진 경험임을 알 수 있었다. 빼기 명상을 통해 지금껏 내가 겪고 있었던 작은 고민거리, 스트레스부터 시작해 큰 것까지 많이 덜어낼 수 있었다. 첫째날에는 단순히 내가 가지고 있는 스트레스, 고민들을 떠올렸다면 둘째날에는 그런 고민들을 없앴고 셋째날에는 나도 모르고 잇던 고민거리들이 무엇인지도 알게 되었다. […]

33기
구영모

저는 이번에 대학에 올라가게 되는 평범한 고등학생입니다. 하지만 이 캠프에 참가하면서 원래 목적이었던 자기계발뿐만 아니라 삶의 태도와 소중한 인연, 잊을 수 없는 경험들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캠프의 프로그램은 풍성하고 다양했습니다. ‘명상캠프’라는 이름에 걸맞게 자기를 돌아보고 부정적인 생각을 없애는 명상시간도 충분히 가질 수 있었고 각자의 생각을 공유하는 그룹활동과 캠프의 분위기를 띄워주는 여러 레크리에이션 시간도 있었습니다. 제가 […]

33기
박재완

처음 이 곳에 오게 될 줄 절대 몰랐습니다. 근데 와서 너무 다행이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런 멋진 기회를 잡을 수 잇게 해준 진우수 누나와 채은이한테 이제는 너무나 감사한 마음이 샘솟네요. 원래 이런 글을 적는 걸 그닥 좋아하지는 않지만 이번만큼은 손이 저절로 움직이네요. 저 자신을 깊게 돌아볼 수 있는 기회뿐만이 아니라 정말로 소중한 인연을 만나게 해주고 사람과의 […]

33기
정예성

대학생 명상캠프를 참가하면서 가장 좋았던 점은 나 자신도 몰랐던 나를 알 수 있었던 것이다. 명상을 하면서 나를 돌아보았더니 나의 부족한 점이 무엇이고 그 원인이 무엇인지 알고 빼기방법으로 바꿀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다. 또한 나의 장점도 점점 명확하게 알 수 있었던 것 같다. 앞으로 캠프 이후 에도 명상을 계속하면서 나의 장점을 찾는 것을 넘어 참된 […]

33기
김민준

명상을 해보니 과거에 부족했던 내가 보이고 앞으로 무엇을 해야할지 방향이 섰다. 명상을 해야겠다. 열심히. 사진으로 가득한 나에서 벗어나 새 삶을 살 수 있도록 그렇게 가짜마음에서 벗어난 내가, 어느 따스한 봄날 눈을 떴을 때.. 내 옆엔 고양이상 예쁜 누나가 있을거다. 청춘이었다.

33기
임서우

캠프에 대해 처음 생각은 과연 내가 잘 적응할 수 있을까였는데 다행히 방 사람들이 좋은 분들이여서 다행이었다. 3일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기간이지만 좋은 추억과 인연을 만들고 떠납니다. 감사합니다.

33기
김진하

착한 형들이랑 지낼 수 잇어 좋았고 그저 또래와의 교류회로 느껴질 정도로 프로그램이 잘 구성되어 있었고 도우미분들과 요리해주시는 분들이 친절하셔서 마음이 편안해졌다. 또한 산속에 있어서 자연경관이 좋았고 공기가 맑아 몸이 건강한 느낌이 들었다. (정훈, 찬형, 현복, 예성, 승훈, 진규, 재완, 민준) 형들과 서우가 잘해주셔서 굉장히 감사하고 우리 효성도움님게도 감사함과 미안함을 느꼈던 캠프였습니다. 적어도 한번은 와 봐야할 […]

33기
서진규

많은 은혜와 위안, 진심어린 도움을 받았습니다. 모두들 맑고 따듯하셔서 이 나흘간 만큼은 가족 못지않은 사랑을 주고 받았습니다. 비록 불면증과 몇가지의 장애는 해결하지 못하였으나 이 공부를 끝까지 하면 해결할 수 있다는 확신을 얻었습니다. 김미진 선생님의 강연 중 사람이 최대로 참마음과 가까워질 수 있는 방법은 진심으로 상대방이 행복하기를 바라는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정말 제 주제에 과분할 정도로 귀한 […]

33기
서승준

4일동안 여러 사람들과 함께 지내면서 새롭고 다양한 것들을 많이 배우게 되었다. 명상캠프는 나에게 참 다양한 기회를 주었다. 빼기 명상을 통해서 내 안에 있는 쓸모없는 다양한 것들을 왜 버려야 하는지 알게되었고 나 자신을 컨트롤 하는 방법에 대해서 더욱 한 발짝 다가갔다는 기분이 드어 이 캠프에 정말 가치가 잇다는 것을 다시금 깨달았다. 특히 내가 기존에 가지고 있던 […]

33기
주민수

처음에는 ‘이게 정말 도움이 될까?’,’이 캠프를 하면 달라질 수 있을까?’ 정말 많이 의심했다. 그러나 이캠프의 스케줄을 소화하고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가면서 제대로 살아보자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다. 마음빼기 명상은 처음에는 ‘이거 최면 요법 같은 건가?’ 생각을 여러 번 했다. 도움님께 감이 잘 잡히지 않는다. 버려야 할 감정이 보이지 않는다 등의 생각을 솔직히 털어놓으니 개인 명상을 많이 신경써주시면서 […]

33기
서지원

친구의 추천으로 이곳에 오게 되었는데 사실 처음에는 부정적인 생각만 가득했다. 이 캠프를 간다고 알렸던 지인들의 반응과 같이 계속 의심하면서 심지어 종교단체가 아닐까라는 생각까지 했다. 하지만 신원일 도움님과 김민섭 도우미 형님께서 그 분들 입장에선 무례할 수 있는 질문들까지도 진짜 성심성의 껏 대답해주셔서 많은 고민을 해결하고 마음을 열어 명상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다. 그렇게 진심으로 마음배기 수련을 […]

33기
지은창

저는 2023년 5월부터 명상을 시작한 26살 대학생입니다. 이 캠프에 오게 된 계기는 평소 저를 챙겨주시고 아껴주시는 도움님의 강력한 추천으로 오게 되었는데요. 사실 캠프에 오는 날까지도 ‘저는 안가고 싶다, 괜히 간다고 했네’ 라고 생각을 하고 있어쓴데 와서 준비해주신 프로그램을 하나하나 따라가다보니 괜히 왔다는 마음은 귀신같이 사라지고 참 오길 잘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좋았던 점은 총 3가지입니다. […]

33기
조현종

추천으로 또 시험 준비에 대한 압박으로 그리고 명상에 대한 개인적 흥미로 마지막으로 나를 변화시키고 싶다는 열망으로 명상캠프에 지원하여 오게 되었다. 나는 뭐라도 해야했다. 나이에 비해 빈약한 경험과 스펙으로 가족들을 부양할 수는 없기에 아빠가 대신 해준 진로탐색으로 소방설비 기사 자격증을 준비했지만 몇일간 놀고 싶다는 생각이 떠나질 않아서 이제는 나의 모순되는 모습에 반쯤 공기상태였다. 그런 와중에 실낱같은 […]

33기
최원석

오기전까지 사실 가는 것에 대해서 망설이기도 하고 별로 기대를 하지 않았었다. 하지만 여기에서의 각 강연들은 나에게 있어 너무나도 큰 도움이 되었다. 그동안 본래의 나를 차단시키던 수많은 것들을 오랜시간동안 빼다보니 그 생각들을 어덯게 대해야 할지를 깨달았으며 이제 나도 그 과거의 상처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았다. 며칠이 지나니 과거에 장난끼 많고 까불거리며 아주 밝았던 나의 모습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