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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 향상

왜 참가했나요?

  • 사람들과 의사소통할 때 수줍음이 많아서 자신감을 키우고 싶어요.
  • 자존감이 낮아서 자존감을 좀 키우고 싶어요
  • 남들과 나를 비교하는 것과, 비교하면서 생기는 질투심을 버리고 싶어요. 남들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온전히 자유로운 나의 삶을 살고 싶어요.
  • 남들 앞에서 내 의견을 말하거나, 남들 앞에 나를 내놓기를 두려워하는 것 같아요. 남들은 모두 나보다 대단한 사람들이고, 나만 뒤쳐진 상태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명상전문가에게 직접 물어봤습니다

Q. 자신감과 자존감을 높이고 싶어요.

진정한 자신감과 자존감은 내안의 참을 찾아야 찾아집니다. 가짜 나로 살면서 생길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세상 모든 것을 다 가지고 있어도 내안의 참을 찾지 않고는 자존감이 채워지지 않습니다.

진정한 자존감이란 내 안의 가짜를 버리고 참이 되었을 때, 세상을 위해서 행하고 움직였을 때 생기는 것입니다. 자기를 위한 자신감은 잘난 척으로 보여 집니다. 무슨 일을 하더라도 다른 사람들을 이롭게 할 때라야 진정한 자존감, 자신감이 생기는 것입니다. 타인을 위한 일이 이루어져 결과가 있을 때 자존감은 많이 높아집니다.

열등감이 많고 자존감이 낮아서 고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내가 못한다는 것을 인정하면 편안하고 자유로워집니다. 나를 위해서 할 때는 생각도 많고 두려움도 일어나고 열등감이 끝이 없을 것입니다. 반대로 남을 위해 행동하면 진정한 자신감이 생깁니다. 남을 위한 일이 이루어졌을 때는 정말 제대로 된 자존감이 생깁니다.

빼기 명상을 통해 가짜인 나를 버렸을 때 말할 수 없는 자신감과 행복을 경험하게 됩니다. 진정한 자신감은 용기입니다. 나를 위해서 할 때는 그 용기가 생기지 않습니다.

참가자들의 리얼후기

마음에 안 들던 내 모습이 점점 좋아지기 시작하다.

31기 조미곤

저는 캠프오기 전에는 자존감이 너무 낮아서 제가 잘하는 것도 없다고 생각했고, 남과 비교해서 저 자신을 항상 깎아내렸던 것 같아요. 그래서 항상 남들의 시선을 신경 쓰고 눈치를 많이 봤어요. 그리고 친구들이랑 친하게 지내고 재밌게 놀아도, 항상 마음속엔 벽이 있어서 뭔가 편하지만은 않았던 것 같아요. 그래서 좀 자존감도 높아지고 싶고, 인간관계도 좋아지고 싶은데 이 캠프에서 해결 할 수 있을까 해서 왔습니다.
캠프에 와서 명상을 통해 나 자신을 돌아보면서 내가 뭘 좋아하고 잘하는지 알게 되었어요. 그리고 친구들이 저의 장점을 한명씩 말해주는데 제가 몰랐던 저의 몰랐던 장점도 많이 알게 되고, 자신감이 생기기 시작했어요. 나도 잘하는 게 있었고, 그렇게 마음에 안 들던 제 모습이 점점 좋아지기 시작했어요. 그냥 ‘나는 이렇게 생겼고 나는 이런 걸 못하지만 이런 건 잘해.’ 이렇게 저를 인정하고 받아드릴 수 있게 되더라구요. 그러고 나서부터는 단점을 계속 파고들기보단 장점을 계속 키워가고, 단점은 보완하려고 노력을 하게 됐어요. 명상을 해서 정말 많이 달라질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전국에서 모인 같은 방 친구들과 서로 고민이나 힘들었던 걸 같이 얘기하고 공감해주고, 위로해주면서 마음의 벽도 많이 녹아내렸던 것 같아요. 내가 편한 마음을 먹고 다가가니까 상대방도 편하게 다가오더라구요. 엄청 신기했어요. 새로운 친구들을 통해서 상대에게 다가가는 법도 배우고 솔직하고 편하게 대할 수 있게 되었어요. 진짜 이 캠프를 안 왔더라면 어떻게 됐을까 싶을 정도로 너무 의미있고 가치있는 캠프였어요. 제 인생에 터닝포인트였던 것 같아요 ㅎㅎ 누구나 한번쯤 와봤으면 좋겠고 너무 재밌고 힐링이 되었던 캠프였습니다

나 자신을 좀 더 사랑하고 아끼는 법에 대해 배운 시간

29기 김지해

후기를 보고 동영상을 보는데 너무 즐거워 보이는 모습에 반신반의 하면서 캠프에 왔는데, 와서 보니 하나가 되기에는 너무 다른 사람들, 서로를 이해하기엔 공통점이 없는 사람들 같았습니다. 하지만 하나 둘씩 변해가면서 서로 서로가 맞아가는 것을 보며 ‘아! 이런 게 정말 다 같이 나아가는 것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면서 “함께” 라는 단어를 몸으로 느끼게 되었습니다. 남을 깎아내리기 좋아하고, 칭찬하는 것 보다 칭찬받기를 좋아했던 내가, ‘누군가가 행복해지는 것이 정말 내가 행복해지는 거구나’하고 알게 된 것 같습니다. 누구에게든 난 행복한 사람처럼 보이고 싶고 강한 사람처럼 보이고 싶어서 상처가 없는 척, 쿨한 척 하며 살아왔는데, 알고 보니 나는 나도 모르는 상처를 입은 적이 있었고, 그 상처로 인해 색안경을 끼고 사람을 보며 살아왔으며 그것들이 나를 갉아먹고 있었습니다. 인정하기 싫어하던 내가 인정하는 법을 배웠으며, 다른 사람들을 ‘살아온 환경이 다른 것일 뿐이구나.’라며 이해하는 법을 알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모든 사람이 날 좋아할 수 없다는 말을 머리론 이해하지만 어느 누구에게도 미움 받고 싶지 않았던 나의 불안감이 점차 사라지는 것을 보고, 저 자신을 좀 더 사랑하고 아끼는 법에 대해 배운 시간인 것 같습니다. 누군가가 캠프를 고민한다면 고민하지 말라 이야기 해주고 싶습니다. 제 인생에 너무나도 소중하고 행복한 기억을 많은 사람이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열등감과 낮은 자존감을 가지고 있던 내 마음이 눈 녹듯 사라지다

29기 오영환

항상 무슨 일이라도 열심히 하려고 하며 살았는데, 마음에서 정리가 되지 않고 아무런 이유 없이 찾아온 어려움과 고통에 손 쓸 수도 없이 당하고만 있었습니다. 그런데 캠프에 오게 되어 마음수련을 하며 열심히 빼기 공부도 하고 같이 온 방 친구들과 이야기도 많이 하다 보니, 서로의 힘들어했던 부분이 알게 모르게 벌써 자연스럽게 치유가 되고 있었습니다. 항상 자신도 없고 남의 눈치를 많이 보고 살아 열등감도 많이 생기고 자존감이 많이 떨어지던 제 마음도, 빼기를 하니 눈 녹듯 사라져 다시 저 본래의 모습을 찾게 되고, 왜 살아가는지 모르는 절망적인 하루하루를 살아갔던 제가 명상을 하며 열심히 살아가는 희망찬 인생으로 바뀌었습니다. 저처럼 세상에 병들고 힘든 대학생 분들이 있다면 고민할 필요도 없이 꼭! 캠프 신청하셔서 잘 버리면 좋겠습니다. 모두들 파이팅입니다~

후회하지 않을 것이고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될 것을 장담합니다

32기 송지현

명상이라는 것을 처음 접해봤는데 생각보다 거창하지 않고 매우 쉽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1:1상담을 해보고 집단으로 모여 이야기해 보면서, 나 스스로가 꼭꼭 숨겨뒀던 감정, 생각, 경험이 드러났습니다. ‘과거에 있었던 기억으로 인해 지금까지 마음 아파했어야 했나’라는 생각과 함께 눈물도 너무 많이 났습니다. 첫째 날 아파서 흘렸던 눈물이 마지막 날에서는 명상을 통해 해치워 나갈 수 있다는 희망과 기쁨의 눈물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대학교에 가서도 닥치지도 않는, 미래에 대한 두려움이 아니라, 뭐든 할 수 있을 것 같은 힘이 생겼습니다. 저는 처음에 명상이 너무 안돼서 같이 하는 참가자들과 비교도 되고 조급한 마음도 물론 있었습니다. 하지만 도움님들이 저를 끝까지 도와주셔서 과정을 올라갈 수 있었습니다. 겨우 3일 명상을 했는데 기분이 좋아서 너무 신기하고 알 수 없는 자신감이 넘쳐서 적응이 안 되는데, 그래도 어제보다 나은 오늘의 ‘나’의 모습을 보니 저 스스로가 너무 대견하고 박수를 쳐 주고 싶습니다. 예비 대학생! 또는 재학생들께! 이러한 명상캠프를 한 번쯤은 해보는 것을 정말 추천합니다. 후회하지 않을 것이고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될 것을 장담합니다.

미래가 너무나 기대되고 기다려진다

30기 김경욱

나는 항상 웃었다. 상처를 받아도, 억울한 일을 당해도 스스로 ’괜찮다‘며 스스로를 다독였다. 그렇게 24년을 사는 동안 정작 나는 돌아보지 못했다. 점점 인간관계가 무서워지고 혼자 있는 시간이 좋아졌다. 그러다 외로워져서 친구들을 만나면 더욱 외로워졌다. 반신반의를 하며 명상을 했다. 설명을 들으며 ‘이게 말이 되나’ 생각했지만 마지막 기회다 생각하며 해봤다. 명상을 하면 할수록 ‘마음이 가벼워진다’라는 말이 어떤 의미인지 이해가 됐다. 나는 그저 스스로 만든 거짓에 고통받고 상처받으며 살았던 것이다. 나는 내가 어떤 사람인지, 누구인지 몰랐다. 솔직히 내가 누구인지는 아직도 찾지 못한 것 같다. 하지만 그런 건 필요 없다. 이제 나는 내가 원하는 나를 만들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생겼다. 2019년이 너무나 기대되고 기다려진다. 어떻게 4박5일 동안 이렇게 생각이 변할 수 있을까 아직도 믿기지가 않는다. 마음수련 대학생 명상캠프 관계자님들, 도우미님, 도움님, 그리고 108호 친구, 형, 동생들에게 너무 고맙고, 이런 선택을 해준 나에게도 고맙다. 나는 명상수련을 꾸준히 하고 습을 버려서 우주마음이 되고 싶다. 다음 캠프 때에는 부모님, 친구들, 동생들도 다 와서 지금 내가 경험 해본 것들을 똑같이 느끼게 해주고 싶다.

무엇이든지 해낼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기다

30기 장세정

성공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밑바닥이었던 내 자신을 바꾸기 위해 주말 대캠을 가서 처음 명상을 배웠다. 그 후 지역명상센터에서 꾸준히 명상하며 입학 후 최고의 성적으로 한 학기를 마무리 하자마자, 이정도면 되지 않을까 하는 방심과 자만이 밀려와 3주정도 명상을 하지 않았다. 딱히 힘들지도 않아서 대캠에 오는 것도 많이 고민하다 내년을 더 잘 보내려면 가야할 것 같아서, 놀고 싶고 쉬고 싶은 마음을 접고 왔다. 와서 되돌아보니 3주 동안 너무 많은 것을 놓치고 살았던 거 같다. 다시 1,2과정을 하면서 처음에는 집중하기 너무 힘들었지만, 도움님들과의 상담과 방친구들의 진심을 느끼면서 마음이 너무 편해졌고, 내 문제점을 예전보다 더 잘 깨닫게 되었다. 사람을 진심으로 대하는 방법을 잘 몰랐는데, 여기 와서 사람을 진심으로 대하는 방법을 배운 것 같아서 너무 뿌듯하고, 내가 하는 생각들이 모두 거짓이었다는 것을 깨닫고 나니, 잠도 훨씬 잘 잠들고 무엇이든지 해낼 수 있을 것 같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다시 시작하기 두려웠던 공부를 다시 시작할 수 있는 힘이 생겨서 너무 행복하게 집에 갈 수 있을 것 같다. 많이 고민했던 캠프였는데 상상하고 원했던 것보다 더 많은 것을 얻고 가는 것 같아서 행복하다.

이제 혼자 움츠러들지 않고, 스스로를 낮추지 않을 거예요

32기 박현빈

스무 살이 되자마자 대캠에 들어와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빨리 명상을 시작했다는 것이 다행이었고, 명상을 거듭할수록 내 얼굴이 밝아졌습니다. 이곳에 와서 빼기를 한 것도 뜻 깊었지만, 너무 좋은 사람들을 만나서 행복했었습니다. 명상은 저에게 너무 많은 것을 알게 해준 것 같아요. 이제 혼자 움츠러들지 않고, 스스로를 낮추지 않을 거예요. 더 많은 명상을 통해 저도 얼른 진짜 세상을 만나고 싶어요. 아 그리고, 이곳에 있으면서 도움님, 도우미 언니 오빠들께서 너무 세심하게 챙겨주셔서 감사했어요. 소금 가글도 처음 해봤고, 손 소독제로 손 소독하는 것도 오랜만이었어요. 맛있는 수제 간식도 감사했습니다. 배달음식보다 훨씬 사랑과 정성이 느껴졌어요! 방도 따뜻했고 여러 한방재료들로 건강을 챙겨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덕분에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힐링하고 갑니다. 혹시 대캠을 갈지 말지 고민한다면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새롭게 태어나는 기분을 저만 느낄 수 없어요! 친구들 꼬셔서 내년엔 다 같이 올게요! 항상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내가 많이 사랑 받고 있었구나

28기 이혜인

언젠가부터 자존감이 낮고 남들을 의식하면서 살아오면서, 심리상담을 받았는데도 나아지지 않아 무기력하게 지내던 때에 대학교 게시판에 붙어있던 마음수련 대학생 명상캠프를 보고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시작하게 된 명상캠프가 많은 것을 떠오르게 해주었던 것 같습니다. ‘나만 이런 상황에 처해서 이렇게 억울하고 힘든 거지?’라고 생각했던 많은 일들이 그 날들을 되돌아보니 사실 시작은 나였고. 원인도 나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니 사실 처음에는 스스로가 ‘부끄럽고 재수없는 사람이구나’라는 걸 느끼게 되었습니다. 또한 내가 모른척하던 시간 속에서 ‘내가 많이 사랑 받고 있었구나’를 알게 되었고, 그때 처음으로 과거를 떠올리면서 우는 눈물이 아닌 감사함에 흘리는 눈물을 흘릴 수 있었습니다. 솔직히 아직 완전한 우주마음에 도달하지 못했지만 끝까지 공부를 계속해서 지금보다 행복한 삶을 살고 싶고, 받아왔던 사랑 모두를 아이들에게 전할 수 있는 선생님이 되겠습니다. 한 사람 한 사람 특별하게 여겨주고 캠프를 진행해 주신 마음수련 대학생 명상캠프에게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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