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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후기

33기
한서진

4박 5일이라는 짧은 시간동안 이제껏 얻을 수 없었던 행복과 감사함 그리고 즐거움까지 모두 얻어갈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사실 캠프에 오기 전에는 걱정 반 기대 반이었던 것 같아요. 과연 내가 가서 잘 할 수 있을지 또 사람들과 잘 어울릴 수 있을지 걱정이 많았던 것 같아요. 하지만 캠프에 온 후 정말 쓸데없는 걱정이었다는 것을 아주 뼈저리게 느꼈던 […]

33기
구정우

솔직히 처음 이 캠프에 대해 들었을 때는 처음 듣기도 하고 어떤 곳인지도 모르는데 돈을 쓰기 싫어 같이가자는 친구의 권유에 거절을 했다. 하지만 계속된 권유에 못이기는 척 가겠다고 했다. 그리고 이 캠프는 내가 겪어온 모든 방학에서 한 선택 중 단언코 ‘최고’였다고 할 수 있다. 일단 명상에 대해 이야기 해보자면 나는 나에게대해 잘 알 정도로 객관적인 사람인줄 […]

33기
서지한

나 자신도 잘 모르면서 뭘할 수 있겠어요. 자기 계발 대학생캠프를 통해 그 동안 몰랐던 나의 모습을 많이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나를 알고 내가 뭘 좋아하는지 뭘해야 하는지 진정으로 알고 싶으면 자기계발 대학생 캠프로 오세요. 명상하면서 알게되는 또 보게되는 내 모습이 그렇게 아름답지만은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명상을 통해 마음에 들지 않는 나도, 마음에 드는 나도 […]

33기
노지민

내가 제일 잘났다며 들어왔지만.. 내가 제일 잘난 부분은 업의 “량” 뿐이었단 걸 느끼는 캠프였습니다. 다들 서로서로의 아픔을 이해해주고 같이 마음빼며 나를 찾는 과정이 뭉클하고 애뜻했습니다. 항상 외적 상황을 탓하며 출구가 어디인지도 모를 동굴을 헤맬 때 대캠은 저에게 어두운 것은 동굴이 아니었다는 것을 알려주었고 또 자체적으로 빛을 내는 방법을 알려주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대캠 그리고 104호 친구들.

33기
최원석

인간관계 어려움으로 고통받는 나 책임지기를 겁먹고 나에게 들어오는 일을 회피하려는 나 등등 이러한 문제를 고치려 노력하고 방법을 찾던 도중 명상캠프라는 고마운 기회를 찾게됨 명상 캠프 수련으로 내가 어려워 하고 문제가 있던 일들을 돌아보고 왜 그런건지 보니 내가 잘못이 있구나를 알게 되었다. 그리고 이런 깊이 박혀있는 나의 문제를 이해하게 되니 명상으로 이런 나의 자신을 버리고 버릴 […]

33기
김명준

이번 대캠을 하면서 정말 나 자신을 많이 돌아보았습니다. 정말 이기적이고 받을려고 시기 질투가 다 있으면 감사함이 없었습니다. 함께 하는 친구들, 방도우미, 도움님, 생활도우미, 방참가자 음식을 만들어 주시는 모든 분들이 같이 있어줘서 함께 가짜 나를 버리고 진짜 나를 찾게 되는 첫 걸음을 내딛은것 같습니다. 이제는 진심으로 모든 친구들이 끝까지 명상을 마쳐서 행복이라는 승리를 쟁취했으면 좋겠습니다. 더 […]

33기
유지민

처음에는 어색하고 많이 긴장했지만, 끝나는 지금은 아주 좋은 친구들도 사귄 것 같고 의미있고 좋은 캠프였던 것 같았다. 명상에 대해 전혀 알지 못했으나 그래도 명상이 어떤 것인지 알고 나를 붙잡는 과거를 미련을 둘 필요없는 가짜마음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내가 현재에 집중하고 바꿀 수 없는 의미없는 과거에 대한 마음을 걷어내는 것에 효과적이라는 것을 느꼈다. 명상 외에도 함께 즐기고 […]

33기
장지연

오게 된 계기는 아버지의 권유로 오게 되었는데 영상캠프를 끝마치고 아버지께 감사함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낯선 불편함이 가득했던 방안에 지금처럼 화기애애, 웃음이 넘쳐나는, 말 한마디 한마디가 따뜻함에 등까지 지질 수 있게 될꺼라는걸 조금 더 일찍 알았더라면 조금 더 즐겁게 명상캠프를 즐기지 않았을까? 라는 제 마음에 아쉬움이 듭니다. 4박 5일 처음엔 언제 끝나서 집가지 했는데 지금은 언제 […]

33기
김현진

나는 혼자 있는 걸 좋아하는데 이번 33기 대학생 캠프를 통해 함께 하는 일이 얼마나 좋은 일인지 깨닫게 되었다. 좋은 도움님 , 친구들을 만날 수 있는 시간이 되어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되었고 캠프 하나로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어서 좋았다. 그 전에도 명상을 쭉 해왔지만 나 자신을 이해하고 찾아가는데는 정말 오랜시간이 걸린 것 같다. 이번을 […]

33기
김민선

명상을 하며 나의 마음을 되돌아 보면서 나에 대해 더 잘 알게 되었다. 나의 과거를 되돌아 보며 지난 시간들을 정리하게 되었다. 좋은 사람들을 만나서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명상을 하고 새로운 사람들과 함께 하면서 많이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도움님과 도우미 언니 오빠들, 등 여러 많은 분들 덕분에 편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명상을 열심히 할 […]

33기
탁경민

내가 몰랐던 나자신을 알 수 있었던 무엇보다 짧은 4박5일이었습니다. 인간이란 사람들 사이 (聞)에 있기에 그 본모습을 찾아가여 살아갈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혼자라면 절대 해낼 수 없었던 일이었고 어디서도 겪지 못한 따듯함을 나눠받고 갑니다. 실은 진짜 바로 가는 건 아니예요 아쉬워서 Pro 연장 신청을 했으니까요! 인생을 살면서 많은 고난이 있겠지만 그것들을 헤쳐나가는 힘의 단초를 알 […]

33기
김다연

이곳에 처음 도착하였을 때까지도 설렘보단 두려운 감정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4박 5일이라는 기간동안 들려주신 좋은 말씀덕분에 용기를 얻을 수 있었고, 빼기 명상 덕분에 제가 두려워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게되고 버릴 수 있었습니다. 계속 버리면서 제가 몰랐던 자신을 알게되고, 알게되면서 제가 가진 부정적인 생각을 버리면서 마음도 맑아지고 얼굴에 미소가 많아지는 것을 스스로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서로의 장점 찾아주기 […]

33기
정예성

대학생 명상캠프를 참가하면서 가장 좋았던 점은 나 자신도 몰랐던 나를 알 수 있었던 것이다. 명상을 하면서 나를 돌아보았더니 나의 부족한 점이 무엇이고 그 원인이 무엇인지 알고 빼기방법으로 바꿀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다. 또한 나의 장점도 점점 명확하게 알 수 있었던 것 같다. 앞으로 캠프 이후 에도 명상을 계속하면서 나의 장점을 찾는 것을 넘어 참된 […]

33기
최원석

오기전까지 사실 가는 것에 대해서 망설이기도 하고 별로 기대를 하지 않았었다. 하지만 여기에서의 각 강연들은 나에게 있어 너무나도 큰 도움이 되었다. 그동안 본래의 나를 차단시키던 수많은 것들을 오랜시간동안 빼다보니 그 생각들을 어덯게 대해야 할지를 깨달았으며 이제 나도 그 과거의 상처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았다. 며칠이 지나니 과거에 장난끼 많고 까불거리며 아주 밝았던 나의 모습이 […]

33기
강명근

첫날 입소할 때만해도 긴가민가하며 집에 돌아갈까 고민했는데 끝까지 남아있길 잘한 것 같습니다. 4박5일동안 참 좋은 시간을 보낸 것 같아 준비해주고 도와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합니다. 또 같이 4박 5일간 같이 생활한 친구들 도우미, 도움님들에게도 무한한 감사를 표합니다. 빼기 명상을 통해 저의 두려움과 불안함을 어떻게 다루어야 할지 알게된 점이 참 고맙고 소중합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명상을 하며 많은 […]

33기
문형석

자신을 돌아보고 있었다고 생각했는데 하나도 맞지 않은 착각이었다. 명상캠프에 오지 않았으면 평생 자기 안에 갇혀 살았을 것 같다. 이번에 명상캠프를 참 잘왔다고 생각했다.

32기
정예진

도우미 친구의 갑작스러운 추천으로 정말 갑자기 어쩌다가 오게 되었다. 대학생 캠프라 재밌을 것 같았고 혼자 생각 할 시간을 갖고 싶었기에 명상이라는 것도 ‘괜찮은 경험이겠다‘ 싶었다. 명상에 체계적이고 구체화된 방법이 존재한다는 것이 처음에는 솔직히 조금 충격적이었고 낯설었고 거부감이 들기도 했다. 어떤 방법에 대한 믿음이 전제되어야 하는 명상시간이 혼란스럽기만 하였다. 그러나 ‘기왕 할 거 일단 따라해 보자 […]

32기
황석우

2번째 명상캠프입니다. 첫 명상캠프가 끝나고 난 후에는 좋은 사람들을 만나니 밝은 에너지를 받고 가서 너무 좋고 행복했습니다. 하지만 명상의 방법과 결과에 대해서는 확신이 없었습니다. 꺼내기 싫고 마음 깊은 곳의 기억을 들춰내는 것이 어려우면서도, 오히려 악화되는 것이 아닐까 생각에 힘들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2년이 지나 25살이 되었습니다. 확신을 가지고 가지 못했던 저는, 결국 힘든 기억들 속에서 […]

32기
임유진

처음에는 여기에 왜 와야 하는지 이해가 안 갔다. 이상한 곳은 아닌가, 걱정도 많이 하고 내 아까운 시간을 왜 이런 곳에 써야 하는지 몰랐다. 당일 날에는 도망칠까 하고 고민하다가 그래도 못 이기는 척 속는 셈 치고 이곳에 왔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내가 어떻게 버텨야 할지 모르겠고, 마음 비우러 왔는데 처음에는 너무 스트레스였다. 그런데 쌓아뒀던 마음 […]

32기
강진희

요즘 문득 모든 것에 회의감이 들고 무엇을 해도 즐겁지 않고 공허했다. 그리고 주변에 너무 많이 의존하고 나 혼자 하는 것을 무서워했다. 친구 관계에 회의감도 들고 외로워서 힘들었다. 이대로는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선 뭐라도 해 보자는 심정으로 명상에 관해, 네이버에 검색하던 중 이 캠프에 대해 알게 되었다. 후기들을 찾아보던 중 나와 비슷한 나이대인 또래들이 나와 […]

32기
성유정

처음에 대학생 명상캠프 오기 전에 그냥 가벼운 마음으로 큰 기대를 하지 않고 왔습니다. 그냥 스트레스만 풀고 가야겠다는 생각으로 왔습니다. 도착하고 방법대로 명상을 시작했을 때 뭔가 생각했던 거랑 달라서 그냥 생소한 방법으로 하는 거 같아서, 명상도 잘 안 되고 적응하기 힘들었습니다. 그러나 계속 도움님들과 도우미 언니들이 도와주고 가르쳐주고 지도해주며 도와줬습니다. 이 방법이 점점 제 가슴속에 받아들여졌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