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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후기

33기
프로그램
33기
강승현

아빠의 권유로 이 곳 자기계발 명상캠프를 오게 되었다. 솔직히 그냥 대학생캠프이겠구나 해서 별 기대를 안하고 갔는데 처음 들어올 때부터 환영해주시는 분들을 보고 이 곳은 다른 캠프들과 좀 다르다고 생각햇고 시작부터 좋은 기분으로 입장했다. 108호에 처음 들어가고 나서 먼저 인사해주는 친구들이 있었는데 여기는 정말 착한 친구들만 모였구나 라고 생각했다. 적응하는게 느린 편인 나는 굉장히 빠르게 적응할 […]

33기
구정우

솔직히 처음 이 캠프에 대해 들었을 때는 처음 듣기도 하고 어떤 곳인지도 모르는데 돈을 쓰기 싫어 같이가자는 친구의 권유에 거절을 했다. 하지만 계속된 권유에 못이기는 척 가겠다고 했다. 그리고 이 캠프는 내가 겪어온 모든 방학에서 한 선택 중 단언코 ‘최고’였다고 할 수 있다. 일단 명상에 대해 이야기 해보자면 나는 나에게대해 잘 알 정도로 객관적인 사람인줄 […]

33기
류현진

나는 청소년캠프로 초등학교 3학년때 명상을 시작해서 4,5,6학년 그리고 중학교 3년 내내 청캠을 다니고 고등학생 때 잠깐 했었던 고캠도 참여했었다. 그리고 코로나 19때가 겹쳐서 오프라인으로 열린 대학생 명상캠프가 다시 열렸다고 했을 때 제일 먼저 드는 생각이 ‘가고싶다’였다. 이미 어릴때부터 명상을 했을 때 마음이 편안하고 행복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고 생각을 했다. 이번에 참여한 명상캠프를 하기전부터 줌으로 지역센터에서 […]

33기
박예지

명상을 대캠와서 처음하게 되었는데 처음이다보니까 첫날 둘째날까지는 어떻게 하는건지도 잘 모르겠었고 이렇게 하는게 맞는지 확신하지를 못했는데 방도움님들이 어려워하는걸 눈치채고 이해될 때까지 친절하게 도와주셔서 너무 감사했다. 단체 명상시간에 따로 방에서 수준맞게 차근차근 알려주셔서 나를 돌아볼 수 있는 방법을 알게되었고 차근차근 빼기명상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아직은 초반이지만 잊고싶은 기억의 생각들을 천천히 버리니까 살짝이라도 마음이 편해진것처럼 느껴졌고 […]

33기
박진호

사실 정말 놀랍다. 이렇게 모든 마음을 내려놓고 온전히 이 순간을 그냥 그 자체를 즐긴 이 경험이 되게되게 소중하고 가치있다.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사실은 환희를 느낄 수 있는 일들은 많았는데 내 마음과 생각들에 가로막혀 그 순간에서 느낄 수 있는 그 자체의 즐거움과 감사함을 못느끼고 살아왔던 것 같다. 지금 이 글을 쓰는 순간에도 굉장히 마음이 편안하면서 행복하다. 걱정이나 […]

33기
홍지유

토요일에 두려운 마음으로 대학생 캠프에 온지가 벌써 4일차에 거의 끝나간다는게 믿기지가 않는다. 처음에는 빨리 끝내고 집에 가고 싶다는 생각뿐이었는데 언니들과 여러 사람들하고 함께한 시간들이 짧지만 너무 소중해서 집에 가서도 문득문득 떠올라서 힘들고 바쁜 일상 속에서도 웃음 지을 수 있을 것 같아 너무 감사하고 소중하다. 이렇게 행복한 시간을 멋진 사람들과 보낼수 있을줄 알았다면 오기 전에 조금 […]

33기
김은빈

처음에는 명상캠프라고 해서 계속 명상만 하는 줄 알았는데 뭔가 내 안에 있던 안 좋은 생각만 하고 그랬는데 여기 오니까 긍정적으로 많이 생각하고 내가 버리고 싶은 사진들을 비우니 마음과 생각이 달려졌고 다가가서 얘기하거나 방끼리 말하는게 부끄럽고 말을 잘 못했는데 뭔가 씩씩해졌고 좋은 사람들 방 언니들(천사들)이 있어서 많이 바꼈고 특히 장점들 얘기 할때가 너무 좋았다. 나도 모르는 […]

33기
장지연

오게 된 계기는 아버지의 권유로 오게 되었는데 영상캠프를 끝마치고 아버지께 감사함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낯선 불편함이 가득했던 방안에 지금처럼 화기애애, 웃음이 넘쳐나는, 말 한마디 한마디가 따뜻함에 등까지 지질 수 있게 될꺼라는걸 조금 더 일찍 알았더라면 조금 더 즐겁게 명상캠프를 즐기지 않았을까? 라는 제 마음에 아쉬움이 듭니다. 4박 5일 처음엔 언제 끝나서 집가지 했는데 지금은 언제 […]

33기
김소정

4박 5일의 캠프의 마지막 밤에 나의 모습은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 되어있었습니다. 4일만에 입에 귀에 걸리도록 웃고 있고 손에 불이 나도록 박수를 치고 방 친구들의 행복과 미래를 진심인 마음으로 응원해주고 있는 나 자신이 탐 대견하고 신기합니다. 캠프 이전의 전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는 줄 알았습니다. 내가 진정으로 행복한지 우울한지 어떤 기분인지 조차 모를만큼 전 가장 […]

33기
백용민

명상을 하면서 나는 색안경을 끼고 가짜세상을 보고 살아왔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나의 색안경을 끼고 나뿐만 아니라 나의 친구, 가족, 지인들을 있는 그대로 보는 것이 아닌 삐뚤어지게 보고 있었다는 것에 부끄럽고 미안했습니다. 빼기명상을 통해 잠깐이지만 안경을 벗고 나의 방친구들과 세상을 보았을 때 이미 온전히 완벽하고 선물 그 자체라는 것을 몸소 느끼게 되었습니다. 세상을 나의 색안경이 아닌 있는 […]

33기
석류빈

처음에 4박 5일 대학생 캠프 기는게 어떻겠냐고 들었을 땐 ‘그래. 뭐 집에만 있으니까 한 번 가볼까 하고 신청했는데 그 시간동안 아, 괜히 신청했나? 가도 뭐 수련만 하는데 재미없는거 아냐?’ 이런 잡다한 생각들을 하며 오게 되었는데 막상 와 보니까 오기 잘 했다고 생각이든다. 보고타에시 한국으로 온지 꽤 오랜 시간이 지났는데도 갈피도 못 잡고 검정고시도 턱걸이로 간신히 […]

33기
진소정

대학생 명상캠프는 제 인생 최고의 선택입니다. 대학생 명상캠프가 끝난 지금 제금 제2의 삶을 살 수 있겠다는 자신감과 힘을 얻어갑니다. 하루하루 1분1초가 아깝지 않은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고 빼기명상을 통해 인생에서 한 번도 돌아보지 않았던 나의 과거들을 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명상’이란 방법을 통해 인생을 살아가는 방법과 힘에 대해 배울 수 있었던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세상 어디에서도 […]

33기
김서영

처음 온 대캠이 아니지만 처음 와 본 것처럼 정말 새롭고, 또 다시 한번 터닝포인트를 만들어준 시간들이었습니다. 몇년 전 처음 내기 빼기명상을 접하고, 여러번 쉬었다 했다를 반복하면서 명상을 진심으로 해왔던게 맞나 돌아봐지면서, 이번 캠프에선 돌아봤을 때 진심으로 했다고 확신할 수 있을 정도로 노력했습니다. 강의 때마다 말씀해주신 것처럼 오늘의 마지막인 것처럼 간절한 마음으로 빼기했습니다. 정말 가짜이고 버려야하는 […]

33기
조민권

처음에 왔었을 때는 귀찮아하는 마음이 있었다. 그러나 입소식을 계기로 방에서 만난 형들과 친구들 특히, 청캠 이 후 5년만에 만난 민재형 덕분에 살맛이 났다. 든든한 맏형 민수형, 군대 갔다온 예의바른 태훈 이형, 지원이형, 나랑 알고 지낸 상유형, 군대 복무 현역 이신 카리스마 원석이 형. 어른 같은 승준이, 첫 말을 받아줬던 준희, 순하신 민성이형, 원일 도움님 감사합니다. […]

33기
심민채

도움쌤들과 캠프에 관련된 모든 분들의 열정과 친절에 감사함을 표현하고 싶다. 지금 사람들이 느끼는 마지막날의 감동을 많은 사람들이 느꼈으면 한다는 생각이 든다. 음,, 많은 사람들이 항상 불안해하고 걱정하고 힘들고 무기력하고 귀찮은 감정들을 느끼면서 시간을 보내고 있을텐데 그 시간들을 행동하게 만드는 곳이다. 강의의수준도 높고 강사님들도 정말 대단하신 분들이신데 이 캠프에 와서 강의를 해주시는 것은 정말 행운이다. 혹시 […]

33기
김준희

솔직히 처음에는 의심도 많이 했었습니다. 이런 캠프 잠시 다녀온다고 정말 유의미한 변화가 일어날까, 혹시 위험한 곳은 아닐까 그런 의심도 잠시 버스를 내려 도착하자마자 반겨준 수많은 도우미분들. 그리고 숙소에 들어가자마자 많은 형, 친구들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물론 처음에는 엄청 어색했습니다. 다들 처음보는 얼굴들이니 당연하겠죠. 서로 말도 잘 못걸고 대화도 거의 하지 않으면서 지냈습니다. 하지만 당연히 시간이 지나자 […]

33기
김진하

착한 형들이랑 지낼 수 잇어 좋았고 그저 또래와의 교류회로 느껴질 정도로 프로그램이 잘 구성되어 있었고 도우미분들과 요리해주시는 분들이 친절하셔서 마음이 편안해졌다. 또한 산속에 있어서 자연경관이 좋았고 공기가 맑아 몸이 건강한 느낌이 들었다. (정훈, 찬형, 현복, 예성, 승훈, 진규, 재완, 민준) 형들과 서우가 잘해주셔서 굉장히 감사하고 우리 효성도움님게도 감사함과 미안함을 느꼈던 캠프였습니다. 적어도 한번은 와 봐야할 […]

33기
서진규

많은 은혜와 위안, 진심어린 도움을 받았습니다. 모두들 맑고 따듯하셔서 이 나흘간 만큼은 가족 못지않은 사랑을 주고 받았습니다. 비록 불면증과 몇가지의 장애는 해결하지 못하였으나 이 공부를 끝까지 하면 해결할 수 있다는 확신을 얻었습니다. 김미진 선생님의 강연 중 사람이 최대로 참마음과 가까워질 수 있는 방법은 진심으로 상대방이 행복하기를 바라는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정말 제 주제에 과분할 정도로 귀한 […]

33기
주민수

처음에는 ‘이게 정말 도움이 될까?’,’이 캠프를 하면 달라질 수 있을까?’ 정말 많이 의심했다. 그러나 이캠프의 스케줄을 소화하고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가면서 제대로 살아보자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다. 마음빼기 명상은 처음에는 ‘이거 최면 요법 같은 건가?’ 생각을 여러 번 했다. 도움님께 감이 잘 잡히지 않는다. 버려야 할 감정이 보이지 않는다 등의 생각을 솔직히 털어놓으니 개인 명상을 많이 신경써주시면서 […]

33기
서지원

친구의 추천으로 이곳에 오게 되었는데 사실 처음에는 부정적인 생각만 가득했다. 이 캠프를 간다고 알렸던 지인들의 반응과 같이 계속 의심하면서 심지어 종교단체가 아닐까라는 생각까지 했다. 하지만 신원일 도움님과 김민섭 도우미 형님께서 그 분들 입장에선 무례할 수 있는 질문들까지도 진짜 성심성의 껏 대답해주셔서 많은 고민을 해결하고 마음을 열어 명상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다. 그렇게 진심으로 마음배기 수련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