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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후기

33기
김동현

짧다면 짧은 4박 5일의 대학생 명상캠프가 끝이났다. 어색했던 첫만남이 바로 어제일 처럼 생생한대 헤어질 시간이 왔다는게 실감이 나지 않는다. 아들같이 대해 줬던 도움님 누나처럼 때론 친구처럼 대해준 로우미들을 비롯한 우리 108초 동기들 이 기억은 평생 잊지 못하고 두고두고 기억날 것 같다 내가 처음엔 캠프 오기를 망설였지만 마음을 바꾸고 다니기로 한 걸 참 잘했다고 생각이 든다. […]

33기
이윤채

4년만에 처음 온 대캠, 처음엔 청캠처럼 크게 다른게 없을 줄 알았는데 대캠에 빠져들게 되었다. 마음빼기를 하면서 그 과정을 다시 알게되어 기뻤다. 기간이 5일밖에 안되었지만 그 짧은 기간동안 빼기는 물론 새로 만난 형들, 청캠 때 만났던 친구들도 만났다. 특히 새로 만난 형들과 이야기 하면서 굉장히 가까워졌다. 이번 명상 캠프를 통해 일주일도 안되는 짧은 기간이었지만 그 기간동안 […]

33기
김유성

내가 앞으로 살아갈 인생의 갈림길 중 최선의 루트를 제공하게 해준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선택지에서 어떤 결과가 기다리지 못해 막막해 할때, 불필요한 마음을 제거하니 진짜 원하는, 진짜 내가 필요하기 위해 세상에 존재하게 한 일이 보이고, 한치의 의심없이 선택하게 해주는 프로그램 이었다.

33기
이수현

우선 나는 마음수련을 꽤 어린나이에 접해서 습빼기 까지 경험을 하다 한동안 개인적인 일로 인해 수련을 하지 않고 마음의 사진이 많이 찍힌 상태로 대학생 캠프에 참여하게 되었었다. 엄마가 다시 대학생 캠프를 가보라고 권유해 주셨을 당시에는 아… 나 지금 할 것도 너무 많고 시간도 없는데 무슨 대학생 캠프야 이런 마음으로 도착을 했기도 하고 개인적인 시간들 속에서 상처도 […]

32기
박성희

졸업 후에 미래에 대한 불안감, 초조함, 허탈함이 있었는데 이제는 이런 잡생각들은 다 없어지고, 남들 시선 의식하지 않고 지금 당장 하고 싶은 것 할 수 있는 거부터 하나씩 해야겠다는 뚜렷한 목표가 생겼어요. 그리고 아직 완전히 풀어지지 않은 가족 간의 다툼도 명상을 통해 차차 잘 풀어질 거라는 믿음도 생겼어요. 덕분에 반복되던 일상 속에서 의미 있고, fresh 한 […]

26기
정기영
32기
송지현

명상이라는 것을 처음 접해봤는데 생각보다 거창하지 않고 매우 쉽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1:1상담을 해보고 집단으로 모여 이야기해 보면서 나 스스로가 꼭꼭 숨겨뒀던 감정, 생각, 경험이 드러났습니다. “과거에 있었던 기억으로 인해 지금까지 마음 아파했어야 했나”라는 생각과 함께 눈물도 너무 많이 났습니다. 첫째 날 아파서 흘렸던 눈물이 마지막 날에서는 명상을 통해 해치워 나갈 수 있다는 희망과 기쁨의 […]

20기
박소정
31기
강지원
22기
황미하
28기
박보현
32기
황석우

2번째 명상캠프입니다. 첫 명상캠프가 끝나고 난 후에는 좋은 사람들을 만나니 밝은 에너지를 받고 가서 너무 좋고 행복했습니다. 하지만 명상의 방법과 결과에 대해서는 확신이 없었습니다. 꺼내기 싫고 마음 깊은 곳의 기억을 들춰내는 것이 어려우면서도, 오히려 악화되는 것이 아닐까 생각에 힘들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2년이 지나 25살이 되었습니다. 확신을 가지고 가지 못했던 저는, 결국 힘든 기억들 속에서 […]

32기
유지원

명상센터 오기 전까지도 현실의 조급함과 해야 될 일들이 떠올라서 대학생 명상캠프에 오는 시간이 아깝게 느껴지고, ‘굳이 가야 될까?’하는 마음이 들었다. 여러 마음을 가지고 왔었던 대학생 명상캠프의 첫 날에 강의실에서 봤던 도움님들, 도우미님들, 우리 방 식구들은 다들 따듯하게 맞이해주고 나를 되게 좋게 봐주었던 것 같다. 첫날에 들었던 강의는 처음에는 이해가 잘 안 되고 들으면서 저게 무슨 […]

32기
김세영

원래 말이 없고 사람을 거부하는 성격이었는데, 캠프에 와서 명상을 하고 유명한 교수님의 강의도 듣고, 몰랐던 사실들을 알아가며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정말 많이 변했다. 말도 많이 하고, 원수라 생각해서 평생 이해하지 못할 거라는 생각에서도 벗어날 수 있었다. 원래 스마트폰 중독도 있었는데, 명상을 하면서 스마트폰을 하고 싶다는 생각도 버릴 수 있었다. 평소에 해보지 못했던 […]

32기
김재욱

명상 캠프를 접하기 전, 나 김재욱이라는 사람은 부정적인 감정을 잊기 위해 스스로를 투사시키고 생각을 잊기 위해 다른 생각으로 채워둔 흙과 모래를 꾹꾹 눌러 담은 비커와 같았다. 눌러 담을수록 점점 몸과 마음은 지치고 병들었고 문제를 해소할 수단이 아닌, 해결할 수단이 필요했다. 학교에서 우연히 보게 된 대학생 명상캠프 포스터는 이 악순환의 연결고리를 끊을 수 있는 해결책이라는 생각을 […]

31기
김예리

어디인지도 모르고 가려던 나에게 나침반이 되어준 소중한 캠프이다. 가짜 속에서 방향을 찾으려 하니 답을 모르는 것이 당연했다. 또한 같이 길을 걸을 수 있는 열두명의 친구들이 너무너무 소중하고 감사하다. 사실 엄마가 예전부터 가보지 않겠냐고 권유하셨다. 더 일찍 왔으며 좋았을 것 같지만 지금 이 타이밍에 온 게 정말 운명이고 인연인 것 같다. 캠프가 얼마나 좋았는지 설명하는 것보다 […]

31기
차지선

처음 프로그램 소개를 받았을 땐, 다양한 고민들이 해결된 후기들을 보고 호기심과 함께 의문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명상을 하여 바뀐 인식이 있다면, 각자의 마음에서 문제를 해결하도록 돕는데 집중하여 그럴 수 있겠다고 수용적인 시선으로 변한 것입니다. 저는 언젠가 우리세대는 정보량과 선택지가 많아 확증편향이라는 닫힌 사고의 틀이라는 함정에 쉽게 빠질 수 있다는 글을 읽은 적이 있는데 글만으로는 문제는 알지만 […]

31기
이다솜

명상을 하면 잡생각이 없어지고 살아가는 데 도움이 많이 된다는 소리를 들어서 평소에 명상을 해보려고 혼자 집에서 도전해보았지만 잘 되지 않아서 명상을 배우고 싶어서 찾아보다가 인터넷에서 마음수련 대학생 명상 캠프를 보고 후기가 다 좋아서 신청해서 오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이곳에 와서 느낀 점은 제가 이곳에 오기 전에 명상을 배우지 않은 상태에서 혼자 했을 때 잘 되지 […]

31기
김지상

처음 이 캠프에 오게 된 계기는 아버지의 추천이었는데 솔직히 난 여기에 갈 시간에 알바자리 하나라도 더 알아보거나 자기계발을 해야 하는 건 아닌가 하고 생각 했다. 그러나 정작 여기에 오고 나서 하루 이틀 시간을 더 보내갈수록 그 생각은 차츰 사라지더니 이 후기를 쓰는 지금은 생각이 180도 달라졌다. 이전까지 거의 매사에 부정적이고 나만 생각했던 내가 얼굴에 웃음꽃이 […]

31기
장영수

저는 항상 걱정이 많은 사람이었습니다. 그것도 많이요. 요즘 시대에 사는 대학생분들이라면 한번쯤은 검색해 보았을거에요. 유튜브에 공부 열심히 하는 법, 스트레스 안 받는 법, 정신 차리게 해주는 법 등의 동영상을요. 저도 당연히 검색해보았습니다. 그것도 동영상에 나오는 인물이 말하는 대사를 외울 정도로요. 정말이지 동영상을 보았을 때 뿐이었고 여전히 저는 근심, 걱정 많은 사람이었습니다. 하지만 명상캠프 체험후기를 쓰고 […]

30기
안호정

저는 사실 이모를 통해 대학명상캠프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방배정을 받고 설렘반 두려움반으로 시작하게 되었는데 도우미 친구들과 도움님이 적극적으로 도와주셔서 굉장히 고마웠습니다. 제가 낯을 많이 가리고 내성적인 성격이라서 방 안에 있는 이 그룹과 친해질 수 있을까 생각하였는데 명상과 빼기 수련을 통해 밝아진 나를 보면서 놀라웠고 그 바탕을 통해 그룹원들과 금세 친해질 수 있었고 변해 가는 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