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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후기

33기
프로그램
33기
김도향

덮어놓고 괜찮다 잊었다 하고 있었던 제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모든 분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사진과 사진 속에서 나오는 수만가지 생각을 버릴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사랑주셔서 정말 따뜻하고 감사했습니다. 203호 우리의 따뜻한 도우미, 경근 언니, 채은 언니! 진짜 친한 동생처럼 대해줘서 너무 고마워요. 캠프 내내 엄마처럼 챙겨주신 차진선 도움님! 항상 과분한 칭찬 주시고 예쁘다 […]

33기
이지수

고생해서 번 알바비 30만원을 여기에 쓰는게 맞는 걸까, 그 돈으로 옷을 사거나 저축을 할까 전날까지 취소를 할지말지 수십번 고민했는데 여기 오기로 한 게 인생 최고의 선택 중 하나였다고 고민하던 나에게 말해주고 싶다. 충남 논산이라는 멀리 떨어진 곳의 이상한 캠프가 아닐까 걱정했지만 도착하자마자 만난 도우미 언니는 일단 30만원을 바로 상회하는 소중한 인연이 되었고, 음식에 까다로운 내가 […]

33기
홍대의

작년 11월부터 명상을 시작했는데 도우미님이 이 캠프를 소개해주셨다. 이렇게 하면 내가 좋아지겠지라는 생각으로 바로 참여하게 됐다. 처음에는 부모님이 걱정을 많이 하셨다. 그래도 나는 내가 정한 결정이니 마음먹고 갔다. 도착하고 나서 친구들을 만났는데 아직까진 잘은 몰랐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전부 다 친해지고 하나같이 돈독해졌다. 서로 돕고 가벼운 농담들도 많이 하고 많이 웃고 나누고 진행 되는 일정을 […]

33기
성민경

첫날 오기전에 아파서 모자를 푹 눌러쓰고 엄마한테 떠밀리듯이 왔지만 하루 OT를 해보면서 내가 몰랐던 관심도 없었던 빼기명상의 대해서 알게 되었고, 이렇게 행복하게도 지낼 수 있구나 느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일찍 일어나서 하루를 보냈을 때에는 안 하던 걸 하려고 하니까 몸도 뻐근하고 힘들었지만 집중이 될 때는 또 내 안에 떠올리고 싶지 않던 기억들을 꺼내서 버려보려고 노력하다 보니 […]

33기
조유정

너무너무너무 행복했었던 시간이였어요. 몸도 마음도 좋아지는 이곳! 감사하고 하루종일 웃을 수 있었던 곳이에요. 속마음을 나누며 같은 20대들이랑 수련을 하며 함께 밝아지고 에너지 넘치고 한명한명 모두가 긍정적으로 변하는걸 매일매일 느껴져서 신기하고 이수련의 위대함을 느꼈던 시간이였어요. 또 오고 싶고 친구들에게 많이 추천하고 싶어요!

33기
탁경민

내가 몰랐던 나자신을 알 수 있었던 무엇보다 짧은 4박5일이었습니다. 인간이란 사람들 사이 (聞)에 있기에 그 본모습을 찾아가여 살아갈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혼자라면 절대 해낼 수 없었던 일이었고 어디서도 겪지 못한 따듯함을 나눠받고 갑니다. 실은 진짜 바로 가는 건 아니예요 아쉬워서 Pro 연장 신청을 했으니까요! 인생을 살면서 많은 고난이 있겠지만 그것들을 헤쳐나가는 힘의 단초를 알 […]

33기
박수영

처음에 대캠에 올때는 재미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들었고. 평소하던 명상과 크게 다를게 없을거라고 생각했는데 같은 또래 친구들이 모여 함께 명상과 다양한 활동을 하니 혼자서 명상을 했을땐 절대 느낄 수 없었을 시너지를 느꼈다. 매일매일 수련을 통해 성공하신 분들의 특강과 심쌤의 강의를 들으니 스스로 명상을 하는 시간 외에도 자연스럽게 수련. 마음 빼기가 되었던 것 같다. 특히 같이 […]

33기
유선우

처음 참가해본 대학생 명상캠프 한마디로 “인생 최고의 선택이였다.” 기대를 안하고 온건 아니지만 기대 그이상을 넘어, 고민한 내 자신이 하찮다 생각한 만큼 너무 행복했습니다. 여기와서 정말 많이 많이 배우고, 함께하는 법 , 남을 위해 살아가는 법, 상대 입장에서 생각하는 법. 처음 아기가 태어나 걸음마부터 배워나가는 것 처럼 여기서 처음 1부터 10까지 다 알려주시고 다른 생을 살게 […]

33기
서승준

4일동안 여러 사람들과 함께 지내면서 새롭고 다양한 것들을 많이 배우게 되었다. 명상캠프는 나에게 참 다양한 기회를 주었다. 빼기 명상을 통해서 내 안에 있는 쓸모없는 다양한 것들을 왜 버려야 하는지 알게되었고 나 자신을 컨트롤 하는 방법에 대해서 더욱 한 발짝 다가갔다는 기분이 드어 이 캠프에 정말 가치가 잇다는 것을 다시금 깨달았다. 특히 내가 기존에 가지고 있던 […]

33기
지은창

저는 2023년 5월부터 명상을 시작한 26살 대학생입니다. 이 캠프에 오게 된 계기는 평소 저를 챙겨주시고 아껴주시는 도움님의 강력한 추천으로 오게 되었는데요. 사실 캠프에 오는 날까지도 ‘저는 안가고 싶다, 괜히 간다고 했네’ 라고 생각을 하고 있어쓴데 와서 준비해주신 프로그램을 하나하나 따라가다보니 괜히 왔다는 마음은 귀신같이 사라지고 참 오길 잘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좋았던 점은 총 3가지입니다. […]

33기
이시언

이 캠프에 오기 전에는 의문과 의구심이 들었다. 내가 과연 달라질 수 있을까? 이런 명상이 과연 내 삶을 바꾸는데 효과가 있을까? 캠프 초기에는 명상하는데 집중도 잘 안되고 방 사람들과 친해지지 못해서 캠프에 온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 적도 있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그것이 아니라는 깨달음을 얻을 수 있었다. 비록 이 캠프를 통해서 내가 원하는 목표를 이룬건 아니지만 […]

33기
최승훈

나는 부모님의 추천으로 캠프에 참여하게 되었다. 캠프가 시작된 4일 전의 나는 군대를 전역하고 바로 반수를 끝낸 상태였다. 수능 결과가 상당히 좋지 않았기에 슬픔과 불안, 걱정에 빠진 상태라해도 될 것 같다. 그렇지만 여기서 4일간 나의 여러 감정들을 뺐는데 그 결과 슬픔과 불안이라는 감정이 내가 진정으로 무엇을 좋아하는지 알 수 있었다. 또 수능을 다시 한번 볼 수도 […]

32기
반말인터뷰
32기
박성희

졸업 후에 미래에 대한 불안감, 초조함, 허탈함이 있었는데 이제는 이런 잡생각들은 다 없어지고, 남들 시선 의식하지 않고 지금 당장 하고 싶은 것 할 수 있는 거부터 하나씩 해야겠다는 뚜렷한 목표가 생겼어요. 그리고 아직 완전히 풀어지지 않은 가족 간의 다툼도 명상을 통해 차차 잘 풀어질 거라는 믿음도 생겼어요. 덕분에 반복되던 일상 속에서 의미 있고, fresh 한 […]

32기
이지은

3박 4일이라는 시간은 짧지만, 이곳에서 배우고 느낀 깨달음과 생각의 시간들은 앞으로 나의 인생에 있어서 매우 크고 값진 거름이 될 것 같다. 우연한 기회로 참여하게 된 이 캠프가 어쩌면 필연이었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곳에 모인 먼저 깨친 도우미분들, 용기내서 캠프에 와준 다른 친구들 모두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

30기
반말인터뷰
27기
스케치
32기
김영진

항상 과거를 돌아보며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으로 가득 찬 인생을 살던 제게 이 명상캠프는 항상 과거를 돌아보던 저를 앞만 보고 길을 갈수 있도록 해준 캠프입니다. 아마 제 인생을 크게 바꾼 날이 있다면 이 명상캠프가 될 것 같고 다음에 오시는 분들께도 인생에 큰 터닝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함께 3박 4일간 명상캠프를 같이한 109호 동기분들 다들 […]

32기
박채연

처음엔 ‘명상’이란 것에 큰 기대 없이 가족의 추천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20살이 되고 난 후 첫 주말이라 친구들과 놀고 싶은 마음도 있었지만,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이라는 좀 더 큰 세계 속으로 나아가는 데 내 마음을 좀 버리고 새로운 사람들과 만나는 경험을 가져보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에 신청하여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같은 방 언니, 친구들과 도움님, 도우미들과의 첫 만남은 다소 […]

32기
이주승

처음에는 어머니의 권유가 아닌 강제로 신청서를 넣으셔서, 군대 전역을 하고 바로 그 다음날 오게 되었습니다. 어머니에게 600일 넘게 캠프를 갔다 왔으면 된 거지 또 캠프를 보내냐고 말을 하고 투덜대면서 캠프를 입소하게 되었습니다. 그랬는데 생각했던 것과는 달리 분위기며, 환경 등이 너무 밝고 짜증이 나다가도 끌릴 수밖에 없는 그런 곳이었고, 낯선 사람에게 나의 마음을 말하는 것도 쉽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