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시절 이모를 통해 처음 마음수련, 즉 빼기 명상을 접했다. 명상은 그저 눈 감고 아무생각 없이 앉아있는 것이다. 생각했던 내게 빼기 명상은 정말 신기했고 메인센터에서의 사람들과 만나하는 모든 것들이 새롭고 보람찼다. 대학생이 되어 그저 시험공부나 친구들과 놀면서 시간을 휴지 쓰듯이 쉽게 쉽게 써 버렸다. 내 안에 있는 게으름 때문에 내가 뭘 진정 하고 싶은지 하고 […]
정말 나 자신을 매일매일 괴롭히며 내가 나를 갉아먹던 시기에 기적처럼 명상캠프라는 기회가 생겼다. 어머니의 추천으로 반신반의했지만 처음에는 명상의 명자도 모르고 그저 아무 생각 없이 속세와 떨어져 쉬다오자 라는 생각으로 오게 되었는데 정말 이 단순한 4박 5일 캠프가 나를 이렇게나 변화시키고, 나에게 좋은 영향을 주고, 방황하는 나를 위한 방향을 잡아주는 터닝 포인트가 될 줄은 몰랐다,항상 과거에 […]
엄마의 권유로 한 번 해보자라는 마음으로 오게 되었다. 때마침 방학 때 딱히 할 일도 없었고 마음이 착잡하고 무거웠엇다. 겉으로는 웃고 밝아도 속으로는 점점 내가 무너져가는 느낌을 느꼈었다. 특히 나를 괴롭혔던 것은, 이기고자 하는 마음, 남보다 잘나고 싶다는 마음인 경쟁심리엿다. 이런 마음을 가지다 보니 친구의 잘된 것도 진심으로 칭찬할 수가 없었고 진심으로 사람을 대할 수가 없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