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알게되다

왜 참가했나요?

  • 나의 감정을 이해하고 내가 어떤 사람인지 더 알아가고 이해하고 싶어요.
  • 지금까지의 저의 삶을 한 번 되돌아보는 기회를 가지고 싶어요.
  • 스스로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고 싶어요.
  • 숨겨진 나의 장점과 잠재력을 찾고, 타인과 어울리기 위해 꾸며낸 모습이 아닌 진짜 제 모습을 찾고 싶어요.

명상전문가에게 직접 물어봤습니다

Q. '너 자신을 알라!' 하는데 왜 나는 나를 모를까요?
사람은 자기중심적으로 자기를 보기 때문에 자기를 알기가 힘이 듭니다.
자기중심적이라는 말은 첫째, 나만 옳고 나만 맞다고 생각하고 둘째, “나의 행동이 잘못되었구나.” 하며 자신을 부정하며 본 적이 없다는 말입니다.

내가 잘못된 존재라는 것을 인정하고 돌아봐야 자신을 알 수 있는 이유는 뭘까요?

“나는 바른 사람이다.” 라고 믿어왔던 편협한 나를 버리면 버린 만큼 내 마음이 큰 의식이 됩니다. 큰마음이라야 나를 객관적으로 볼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자기를 돌아보는 명상을 하면 내가 어떤 사람인지 잘 알 수가 있습니다.
덧붙여, 내 마음이 큰마음 (세상마음)이 되었을 때 세상에도 맞추고 상대에도 맞출 수 있게 됩니다.

나를 버릴 수 있는 용기가 있을 때 진정으로 자신을 알게 될 거라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참가자들의 리얼후기


나도 모르던 진짜 ‘나’를 알게되다30기 이가연
캠프에 오기 전 저는 항상 ‘착하다’는 말을 들었는데, 그 말을 듣는 게 좋으면서도 마음 깊은 곳에선 ‘왜 인간관계가 편하지 않지?’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어요.
캠프에 와서 ‘마음 나누기’ 시간에 같은 방이었던 언니가 저보고 “입은 웃고 있는데 눈은 슬퍼 보여”라고 말을 해줬는데, 그 말을 듣고 너무 놀랐어요. 스스로 밝은 사람인 줄 알았고 주변에서도 그렇게 말해주니까 밝은 모습이 진짜 제 모습인 줄 알았는데, 그 말을 듣고 명상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돌아보다보니 ‘내가 다른 사람들에게 잘 보이고 싶어서 밝은 척을 하고 있었구나…’라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그렇게 저의 진짜 모습을 보게 되었을 때는 많이 놀라기도 하고 인정하기 싫었지만, 명상을 하다보니까 좋든 안 좋든 다 내 모습이라는 것을 인정하게 되었어요. 그리고 마음을 계속 버리다 보니까 점점 ‘척’하는게 없어지고 행동하는 것도 훨씬 자유로워진 것 같아요.
이제는 학교생활을 할 때도 남에게 잘 보이기 위해 애쓰기보단, 나라는 사람을 있는 그대로 표현하게 되니 누구를 만나든 진짜 편하게 대할 수 있게 되었어요. 캠프가 아니었다면 뭐 때문에 인간관계가 불편한지도 모르고 살았을 텐데, 캠프를 통해 내가 어떤 사람인지를 알게 되고 그 마음들을 버리다 보니까 제 삶에 많은 부분들이 변하게 된 것 같아요. 정말 대학생이라면 한 번쯤 가봐야 할 캠프라고 생각해요ㅎㅎ
‘나’를 알게 돼 삶의 방향을 알게 되다29기 박현민
캠프에 오기 전 수많은 잡생각들, 지친 인간관계, 낮아진 자존감 때문에 힘들었고 항상 마음이 복잡했습니다. 처음엔 나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갖고 싶어 왔는데, 명상을 진행하며 마음 빼기를 할수록 나를 돌아보는 것은 물론, 내가 좋아하는 것과 나는 무엇을 할 때 행복한 지 삶의 방향 또한 결정할 수 있었습니다. 명상을 거듭하며 생각을 버리고, 나 자신을 버리면서 잡생각, 스트레스는 사라지고 머리가 맑아지면서 진짜 저의 본래 마음을 볼 수 있었습니다. 마음을 버리고, 나 자신을 버리니 고민이 없고 너무 행복합니다. 4박5일 짧지만 긴 시간 동안 완전히 저 자신만을 생각하고 되돌아보며 객관적인 나를 알고, ‘내가 싫어하는 모습의 나’ 도 ‘나’ 라는 사실을 인정할 수 있었습니다. 내가 어떤 모습일 때 행복한지를 깨달아, 이번 캠프가 끝나고 앞으로 하고 싶은 일들 또한 많아졌습니다. 나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고 이번 캠프가 제 인생의 전환점이 될 거 같아 너무 설렙니다. 정말 매순간 감사한 4박5일이었습니다.
‘척’하지 않고 진짜 본연의 '나'로 행동하다29기 조보라
처음에 올 때 홍보 영상을 보고 정말 행복해하고 즐거워하는 모습에 ‘재미있고 좋겠다.’ 라는 가벼운 마음으로 신청했다. 그런데 캠프에 오고 나니 살면서 ‘이렇게 내 삶을 돌아본 적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나를 많이 되돌아보았던 것 같다. 그러면서 기억 속에 있었던 생각, 감정 등이 정말 많이 사라졌고 많이 가벼워진 느낌이다. 그리고 캠프를 하는 동안 정말 밝고 맑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을 수 있었고, 사람들에게 즐거운 척, 행복한 척, 아무렇지 않은 척 하던 나를 버리고 진짜 본연의 ’나‘로 행동하고 즐겁고 행복했었다. 가라앉히는 게 아니라 진짜 빼서 버리니까 내 안의 짐이 모두 사라지고 안 웃을 수 없었던 캠프가 되었던 것 같다. 생전 모르던 사람들과 한 방에서 지내는 게 조금 두렵고 걱정이 많았지만 그 생각이 웃길 만큼 정말 돈독하고 하나가 되어 헤어지는 게 너무 아쉬운 것 같다. 매일이 너무 즐거웠고 행복했다. 진짜 말로 표현하기 힘들만큼 좋은 사람들 많이 만난 것 같아서 감사했고, 돌아가서 여름캠프 고민하던 친구들에게 무조건 왜 고민 하냐고 가라고 꼭꼭 말해줄 것이다.
명상을 통해 '진짜 나'를 찾게 되다31기 천유리
처음 캠프를 알게 되었을 때 그냥 산속에서 쉬고 안정을 찾을 수 있겠다는 생각으로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캠프 동안 내가 돌아보지 못한 부분까지 나를 찾아가는 게 괜히 신이나기도 하고 뭉클했습니다. 하나씩 버리면서 ‘내가 왜 이렇게 힘들었을까’,’나는 충분히 가치 있는 사람이네’ 라는 것을 정말 크게 느낄 수 있음에 감사했습니다. 4박 5일의 과정을 ‘나 혼자’ 헤쳐나가려하면 아마 1단계조차 끝내지 못했을 것 같은데 204호 도우미 언니들, 방친구들 그리고 도움님이 계셨기에 의지하고 서로의 고민을 듣고 공감하며 성장했습니다. ‘난 강해야 돼’ 라는 마음 때문에 완전한 마음을 여는데 긴 시간이 걸렸지만 빼기를 하면서 진짜 나를 찾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다시 학교로 돌아가도 지치고 힘들 때마다 이번 캠프가 생각날 것 같고 다음 방학에도 또 와서 또 다른 나를 빼내고 싶습니다. 이곳에 도피하러 오든, 쉬려고 오든, 마음의 짐이 있어서 오든, 오면 후회하지 않을 것이라고 이 뒤에 올 친구들에게 전해주고 싶습니다.
나 자신을 더 잘 알게 해준 명상30기 박소영
나는 최근 행복하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이곳에서 명상을 하면서 마음이 편해지는 게 무엇인지 알게 되고, 지금까지 내가 남탓하고 자책도 정말 많이 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명상을 시작했을 때는 약간의 의심도 있었고 초반 단계에서 크게 힘든 걸 못 느꼈다. 하지만 단계가 뒤로 갈수록 내 마음이 넓어지고 비워져 있다는 것이 느껴졌고 너무 깜짝 놀랐다. 마음이 넓어지고 나니 남탓은 안하게 되고, 내 자신도 더욱 잘 알게 되고, 내가 무엇 때문에 많이 힘들어 했는지 알 수 있었다. 내가 나 자신을 억누르고 있었던 게 충격적이고, 나 자신에게 위로를 건넬 줄 아는 마음을 가지게 된 것이 뿌듯하고 자랑스럽게 느껴졌다. 눈치보고, 나를 미워하기도 하고, 친구와 부모님을 미워하고 탓하며 끝없는 나쁜 구덩이로 들어가고 있는 나를 구출해준 캠프에 감사하다. 나는 앞으로도 꾸준히 명상을 할 것이며 달라지기 위해 정말 노력할 것이다.
최고의 힐링, 진짜 나를 알아갈 수 있는 시간29기 이승준
캠프에 오기 전 학교 공부에 치이고, 사람 관계에 치이고, 몸은 여유로웠던 적은 있어도 심리적으로 여유로웠던 적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여기 캠프에 와서 매일 먹고, 자고, 명상으로 마음을 빼다 보니 처음으로 마음의 여유를 찾게 된 것 같습니다. 저는 소중한 방학에, 4박 5일에서 연장을 좀 더 해서 약 일주일의 시간을 여기서 보내겠다고 한 것을 조금도 후회하지 않습니다. 최고의 힐링이었고 진짜 저를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솔직히 첫 날, 둘째 날 잘 이해도 안 되고 잘 와 닿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온 김에 시키는 대로 열심히 따라해 보았습니다. 그렇게 한 과정 씩 올라가면서 점점 명상을 하는 이유, 마음을 빼는 이유에 대해 차차 알아갈 수 있었습니다. 최근 일들 중 해결하지 못했던, 고민 중이던 일들이 아직 명확히는 아니지만 조금씩 해결 되어 간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저를 바꿀 수 있고 진짜 나를 찾게 해준 명상을 하길 정말 잘 한 것 같습니다. 이 과정의 마지막에 있을 저의 모습이 정말 기대됩니다. 그리고 저를 이렇게 이끌어주신 도움님들, 도우미님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명상만 했을 뿐인데 나에게 생긴 엄청난 변화30기 이성철
저는 솔직히 명상이라는 것에 큰 흥미가 없었습니다. 부모님이 한번 해 보라는 말에 한번 온 것뿐인데, 제 인생에 놀라운 변화가 생겼습니다. 명상 전 저는 혼자 있는 게 제일 좋았고, 누구랑 말하기도 싫고, 소심했습니다. 그러다 이제 20살 성인이 된 후 사회생활 준비를 위해 사람들에게 다가가는 법, 좋은 인상, 자신감 키우기 등등 많은 것을 찾아보곤 했지만 저와 가까워지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부정 그 자체가 되어버렸고, 모든 게 하기 싫었습니다. 그러던 중 캠프에 와서 명상만 했을 뿐인데 자신감도 생기고, 인상도 좋아지고, 주위에 많은 사람들이 생긴 것입니다. 여기 와서 명상을 왜 해야 되는지 알고, 나 자신을 되돌아보니 내가 얼마나 부정적인지 알고, 정말 못되고, 잘못 살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여기에 오지 않았다면 이런 나 자신을 영원히 모르고 살다 죽었을 것 같고, 내게 이런 변화가 생기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 지금 부정적 마음을 가진 당신 한번 와보시면 해결책이 나올 것입니다.
진짜 자기를 알고, 바꾸고 싶은 사람에게 진심으로 추천하고 싶은 여정30기 이하정
나는 캠프를 통해 도움을 참 많이 받은 사람이라는 생각이 든다. 내 스스로 몰랐던 나를 많이 만날 수 있었던 것 같다. 그리고 내가 정말 싫어하던 내 모습이지만 바꿀 수 없다고 생각했던 치부들, 약점과 단점들을 어쩌면 실제로 버리고 바꿀 수 있다는 희망이 생겼다. 마음없고 따뜻한 도우미들, 도움님들 덕에 이번 캠프에서 또 한번 나를 돌아보고 어떤 산을 넘을 수 있지 않았나 싶다. 솔직한 마음들을 가르쳐주어서 모두 감사합니다. 마음수련 대학생캠프는 진짜 자기를 알고, 바꾸고 싶은 사람들에게 진심으로 추천하고 싶은 여정이다. 모두들 이 맛을 보면 좋겠다.
올해 제일 잘한 일은 명상캠프에 온 것31기 이다솜
캠프에서 명상을 통해 제 마음 속 가짜인 마음들을 하나 둘씩 지워가면서 마음이 후련해지는 것을 느꼈고, 마음이 깨끗해지면서 여유도 생기고 이제 제 인생에서 힘든 일이 있더라도 이곳에서 배운 빼기 명상을 하면 되니까 걱정이 없어졌습니다. 명상은 자기 자신을 돌아보는 것인데, 여기 와서 명상을 하면서 제 자신을 어렸을 때부터 돌아보면서 제가 어떤 사람인지 조금은 더, 아니 훨씬 더 많이 알게 되었고, 좋은 사람들도 많이 만나서 정말 올해 제일 잘한 일은 대학생 명상캠프에 온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혹시 미래가 걱정되거나 불확실한 사람이 있다면 고민하지 말고 꼭 마음수련 대학생 명상캠프를 신청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제일 좋은 것은 좋은 사람들을 만나서 계속 웃다보니 이제 가만히 있어도 입꼬리가 올라가고 인상도 바뀐 거 같아서 너무 신기하고, 주변 사람들에게 마음수련 대학생 명상캠프를 꼭 추천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미완성에서 완성에 가까워질 수 있게 해주신 캠프 관계자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