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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달음이 지혜가 되는 순간

항상 악몽을 꾸었습니다. 내가 꾸는 악몽의 주인공은 제 자신이었습니다. 재수를 하면서 온갖 마음의 병에 걸리고 남 탓을 하였습니다. 그러다가 참가하게 된 대학생 명상 캠프는 제게 많은 것을 빼 주었습니다. 20년을 살면서 한 번도 이해하지 못한 아버지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옆에서 이렇게 된 게 아버지 탓이라고 하던 제 자신을 발견했습니다. 그 때 온갖 걱정이 쏟아지고, 또 쏟아졌습니다. 그러다가 전화로 아버지에게 10년만에 처음 미안하다, 고맙다, 사랑한다, 못난 나를 놓지 않아줘서 감사하다고 하였습니다. 매일 밤 악몽의 주인공이 제 자신인 이유도 깨달았습니다. 우울하고, 슬픈 감정 안에서 그 감정을 즐기는 제 자신을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제 발목에 놓인 사슬을 깨고, 가짜 마음이란 것도 깨달았습니다. 어느 책에서 제 자신을 진정으로 되돌아볼 수 있는 자가 현명하다는 구절을 읽었습니다. 대학생 명상캠프는 그 구절을 깨달을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놓지 못했던 순간들을 놓으면서 감옥에서 해방되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가짜 사진을20년 동안 품고 있었던 제 자신이 이기적이란 걸 깨달았습니다. 깨달음이 지혜가 되는 순간을 처음으로 경험해본 것 같습니다. 제 삶에 있어서 28기 대학생 명상 캠프는 제 자신을 발전시켜 주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큰 용기를 얻었습니다. 캠프에 오기 전 마음의 병 때문에 갔더 병원에서 의사는 내 병은 재발률이 90%라고 하였습니다. 약을 먹어야 하루를 살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가짜 사진 속에 노예가 된 나를 보고 가짜 사진을 버리니 제 병도 나아질 수 있다는 희망과 용기가 생겼습니다. 가짜 나에서 벗어난 저는 이제 어떠한 꿈도 무섭지 않습니다. 제 삶을 되돌아 보고, ‘왜 내가 원하는 삶과 지금의 나는 동떨어져 있지?’ 라고 자기 자신에게 물음을 던지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진리의 답은 자기 안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