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만에 처음 온 대캠, 처음엔 청캠처럼 크게 다른게 없을 줄 알았는데 대캠에 빠져들게 되었다. 마음빼기를 하면서 그 과정을 다시 알게되어 기뻤다. 기간이 5일밖에 안되었지만 그 짧은 기간동안 빼기는 물론 새로 만난 형들, 청캠 때 만났던 친구들도 만났다. 특히 새로 만난 형들과 이야기 하면서 굉장히 가까워졌다. 이번 명상 캠프를 통해 일주일도 안되는 짧은 기간이었지만 그 기간동안 나한테 가지고 있었던 긍정적,부정적 마음, 미래에 대한 걱정 등 많은 걸 버렸기에 마음이 편안하고 깨끗해졌다. 만약 다시 대캠을 한다면 다시 대캠을 신청할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