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기를 시작하니까 그동안 보지 못했던 새로운 세상이 보였어요. 항상 저는 나쁜 애다. 나는 왜 이정도 일까! 스스로 자책하고 채찍만 했어요. 조금 마음을 털어내고 좋지 않은 기억도 빼면서 정리하니ᄁᆞ 그 동안에 ’저‘에게 있던 문제를 되돌아보게 되었어요. 그왜 스스로 괴롭히며 살았을까 이렇게 살아온 제가 안타깝고 많이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지금이라도 새로운 세상을 본게 다행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소중한 기회를 얻게 돼서 감사합니다. 또 같은 방을 쓰면서 알게 된 친구들도 고맙고, 이곳에서 만나서 진실되고 마음을 나 눌 수 있어 좋았어요. 대학생명상캠프 감사합니다! 많은 대학생들이 힘든 고민을 이곳에서 덜어내고 긍정적이고 각자의 나다운 모습을 만나보았으면 좋겠어요, 저도 꾸준히 지역 센터를 다니고 도우미로 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모든 대학생들 청춘 파이팅입니다~!